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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오치 도시유키 20.9.27 ~ 10.03(금) 제목만 보고 세계사에 영향을 미친 물고기가 37종이나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이 책에서 거론되고 있는 어종은 2종류(청어와 대구)뿐이라는 것! 책 제목을 조금은 잘 못 뽑았다 생각한다. 그러나, 이 작가가 어류학자나 역사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 세익스피어와 미국사를 전공한 석사로 세익스피어 문학작품에 거론된 생선이야기나 생선에 대한 표현들을 모아서 이런 책을 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 게르만 도시국가들의 한자동맹을 곤고히 하게 했던 청어 유럽의 작은 국가인 네덜란드가 강대국이 되는데 일조한 청어!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을 위한 대항의 시대를 열 수 있게 해 준 음식, 말린 대구(스톡피쉬) 미국이 영국의 신민지배를 벗어날 수 있도록 경..
20-27. 적당히 가까운 사이.....댄싱 스네일 2020.9.12(토) 코로나19....지난 2월말 부터 지금까지 7개월째 나중에...시간이 흐른 후에 그리고 역사에에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밖깥 외출을 자제하고 주말에 집에 머물라는 정부 지침이 있었다....이런 문구가 역사책에 쓰여지겠지? 그럼 지금이 그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 있는 것인가? 북꾸러미 책 서점이나 도서관에서는 내 스스로 절대 선택하지 않을 책들을 읽데 된다. 요즘은 이런 인간관계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전혀 무겁지 않고 가벼운 내용이지만, 그렇다고 낄낄거리면 넘어갈 가벼움은 아닌 책 지난번 책에서도 느꼈지만, 작가의 나이대, 상가의 상황에 따라 책의 눈 높이와 논조가 정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 이책은 미혼의 여성의 독자에게 일독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40대 후반..
20-26.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박성혁 20.9.06(월) ~ 10(목) 인터넷 도서 소개로 알게된 책 준우가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구입을 했는데, 준우 재우가 읽기 전에 내가 먼저 읽었다. 이책을 내가 청소년인 시절에 읽었다면, 과연 공감했을까? 중2인 준우가 읽으면 과연 지금 내가 공감하는 만큼 공감할까? 아니면 그냥 아빠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사 준 책이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만 올까? 내일 모레면 50이 되는 나이. 지금, 현재에 가장 충실하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책의 내용을 비단 공부만이 아니라 지금의 업무, 가족, 인간관계로 확대해서 적용하면 비록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서울대는 못 갔지만, 지금이라도 그에 준하는 인생의 성공은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 경험은 사람의 능력을 놀랍도록 발전시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