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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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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 김미경의 리부트......김미경 22.12.12(월) ~ 23.1.04(수) 22년도의 마지막 책이 될 것 같다. 다 읽지 못했다.......ㅠㅠ 그래도 지난해의 책으로 갈무리하고 이제 새해 새 책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2020년 1월에 시작된 코로나19가 23년 1월인 지금까지..... 마스크 쓰는 것이 일상 아니 생활이 되어 버린 지금 내 스스로도 얼굴에 마스크가 없으면 무엇인가 허전하니 속옷을 안 입은 듯한 느낌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다. - 혼돈이란 단순히 무의미한 요동이 아니라 언제라도 질서를 창조할 수 있는, 질서를 내포한 상태이다 - 블록체인은 미들맨(Middle man) 중간 거래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기술이다 - 이 이벤트의 랜딩 페이지는 어디야?
금융, 경제 서적 10선.....추천 by <부의 도약> 저자 박정선 2022-02-11 1. 나의 첫 금리공부....염상훈 2. 경제의 99%는 환율이다....백석현 3. 앞으로 3년의 경제전쟁의 미래.....오건영 4. 투자의 네 기둥.....윌리엄 번스타인 5. 부채의 늪과 악마의 유혹 사이에서....아데어 터너 6. 금융의 지배......니얼 퍼거슨 7.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찰스 킨들버거 8. 투자에 대한 생각.....하위드 막스 9. 돈, 일하게 하라.....박영옥 10. 행운에 속지 마라.....나심 텔레브 이 책들은 반드시 다 읽어야 겠다!!
22-29.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더글라스 브라우어 22.12.05(월) ~ 22.12.11(일) 언제, 어떻게 이 책을 소지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성직자인 목사가 쓴 책을 서점에서 돈을 주고 샀을리는 만무하고 아마도 누군가(장모님?)에게 받은 책 같다 2019년 정도에.... 절반정도까지 읽었던 책을 회사 개인 책꽂이에 두었는데 12.5일 월요일 갑자기 생긴 산업부 출장길에 급하게 기차에서 읽을 책 한권 챙기고자 손에 잡힌 책 잡힌김에 올해 다 읽자 하는 마음에 끝까지 읽었다 책 제목에 대한 호기심? 또는 결국 어떤 결론을 이야기 할까? 하는 끝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 그 마음에 책장을 마지막까지 넘기게 했다 나는 사실 종교는 특히 기독교는 주객이 바뀐 종교 같다. 자신의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신을 위해서, 신을 빛내기 위해서, 신의 뜻대로 살라고 하는 ..
22-28. 코로나 사피엔스......정관용 11.20(일) ~ 12.04(일) 책 제목을 보고 '코로나 시대에 지혜로운 인간이라는 사피엔스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생각에 이 책을 잡았다 책의 구성은 사회자가 사회 저명인사 6인에게 질문과 대답을 인터뷰 식으로 써 나가는 형식이다 화자에 따라서 다소 방향이나 논점이 다를 수 있으나, 코로나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사회가, 문화가 변화된 것은 받아 들 일수 밖에 없는 사실, 상황이다 1. (생태와 인간) 최재천, 이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 인간의 탐욕과 무절제함으로 파괴된 생태계는 5년, 3년, 짧게는 1년마다 감염병이라는 생태계 파괴의 병을 줄 수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바로 생태백신, 행동백신이며 이것이 새로운 감염병의 즉각적이고 실효적인 백신이다 - 군대는 쳐 들어가 "박멸"하는 것..
22-27. 4차 산업혁명 시대 투자의 미래.......김장섭(조던) 22.11.14(월) ~ 12.02(금)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산업혁명의 한가운데 서 있 는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1차 산업혁명....증기기관, 방적기, 방직기 공장이 막 지어지던 시대에 살았다면? 2차 산업혁명....석유, 전기 동력을 통한 공장제 대량생산 체제 시대에 살았다면? 3차 산업혁명.....컴퓨터 시대가 막 도래하던 1980년대, 인터넷 PC가 보급되던 1990년대, e메일이 한창이던 2000년대 나는 무엇을 하고 그 시대의 큰 변화 속에 살았왔는가? 4차 산업혁명....AI, 인공지능, IoT의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기라는 지금 이 시점에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작가는 이제 아파트, 상가, 예금 등 전통적인 투자방식은 그 효용성을 다 했다고 주장하며, 토지, 해외(미국)주식, ..
22-26.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설민석 22.11.07(월) ~ 19(토) 다소 소설쪽에 치우친 독서를 비문학도서로 옮겨 놓으려는 노력.... 6층 도서관 산책에서 눈에 들어온 책. 5권의 책을 쉽게, 빠르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 한 책 흡사 5권의 책을 요약본으로 읽어 내린 듯한 느낌! 전에 읽었던 책도 있고, 읽지 않았던 책들도 있지만, 읽었던 책은 독서 당신의 기억과 느낌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느낌 읽지 않았던 책은 왠지 이제 막 완독한 느낌을 들게 만드는 책이다 1.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리처드 도킨스 이책은 읽지 않은 책이지만, 우리 인간의 유전자(DNA)가 인류 생존위해 아주 이기적으로 발전하다....라고만 막연히 그 내용을 들었던 책 책의 결론은 양육강식, 적자생존, 우승열패 보다는 상호부조..
22- . (소설) 밝은 밤......최은영 22.10.26 ~ 집사람이 재밌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난 왠지 '여자의 일생, 기구한 여자의 한 많은 인생....' 이런류의 이야기는 왠지 거북함이 느껴진다 이책은 끝까지 읽기 않기로 했다....
22-25.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게일 가젤( Dr. Gail Gazelle) 22.10.15(토) ~ 10.25(화) 재우가 받아 온 책 유독 출장이 많았던 10월, 서울 오르내리는 KTX 안에서 대부분 읽은 책이다 몇년 전 유행했던 영어 단어 "Resilience" 상처를 받지 않고 살 수 없으며, 인생의 모든 일에 실패 없이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실패와 상처로 부터 빨리 회복하는 것 실패에도, 고난에도 불구하고 빨리 본래의 자신으로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 누구에게나 회복탄력성은 있다 - 뇌의 자기 재조직화 역량에 관한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 뇌가 자신의 기능을 스스로 바꾸는 능력 - 역경에 대처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 각자의 출발점은 다를 수 있다, 각자에게 적합한 회복탄력성 공식을 찾아라 - 대체로 우리 인간은 사건을 실체보다 더..
22-24. (소설)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22. 10월 중 어느날.. 집사람 추천책 불편한 편의점이라고 하니....바로 재우가 반의적 표현의 책이네 한다....편의점인데 불편하다.... 읽고 난 이후 소소한 일상의 감동을 전해주는 일상의 행복 책 짧은 이야기들의 모음집 우리네 일상에서도 악하지 않게, 주변사람들을 돌아보면서 살아가면 그 안에서 충분히 작은 행복, 작은 기쁨들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련만..... 왜들 그리 아둥바둥 살아가는지 이책은 처음 시작은 옴니버스식으로 시작을 하지 않았지만, 중간 이후는 독고를 중심으로 한 편의점을 들리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한 이야기로 화자가 변경되어가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국사 선생님으로 은퇴한 염영숙 여사는 퇴직금으로 편의점을 시작했고, 직원들 생계를 위해 운영을 지속하는 삶 몇년째 ..
22-23. (소설) 완전한 행복....정유정 9.09(금) ~ 26(월) 추석 연휴 잡은 책 다 읽지 못하고 204페이지에서 그만..... 고유정 사건으로 호기심이 동하여 잡은 소설 어떤 이야기로 어떻게 그려 나갔을까? 작가는 주인공의 심리적 배경을 "박탈감"에서 그 출발점을 잡았다 언니에게 빼앗긴 자신의 유년시절의 사랑, 시간, 추억 그것을 반듯이 되찾고, 다시는 뺏기지 않기 위한 방어 노력 그리고 더 나아가서 현재의 자신의 행복을 위협하는 요소는 자기인생에서 빼어내야지만 그 행복이 완벽해 진다는 믿음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의 시선, 주인공(신유나)의 목소리를 빌어서 서술이 되지 않은 소설 주인공 주변 인물들의 눈과 그들의 입을 통해서 주인공의 행동, 심리상태를 추측, 설명하고 있다 즉,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진짜 주인공의 마음, 본심이 무엇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