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강양구 20.7.19(일) ~ 8.22(토) 준우 중학교 "북꾸러미 프로그램" 전혀 다른 성격의 책 5권이 배달되어왔다. 시간은 3주. 이번 7월달 북꾸러미의 첫 책으로 이 책을 잡았다. 우리가 "상식 또는 그야 당연하지~"라고 생각하고 알고 있었던 것들에 대한 질문들이라.... 북꾸러미 반납할 일자인데 이 책이 보이지기 않았다 회사에 갖다 놓았나 해도 회사 책상에도 없고, 집 내 서재에도 없고.... 결국은 새 책을 구입해서 학교에 반납을 했는데...결국 지난번 마산 처가에 갔을 때 가져가느냐 준우 컴퓨터 가방에 넣었던 것. 어쨓든 그런 인연으로 이 책은 우리집 서가에 남게 되었다 - 히틀러도 투표 뽑혔다 - 결혼은 미친짓이다 vs. 결혼해도 괜찮아.....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 우리나라 핵 발전소를 그 .. 20-19. 내 마음을 읽는 시간......변지영 20.7.18(토) ~ 8.11(화) 심리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 고등학생 시절, 막연히 대학 전공을 "심리학과"으로 할까? 라는 생각이 든적 있었다. 의대만큼 컷트라인이 높지는 않겠지만(정확히 알아보지도 않았다....)의사처럼 사람들을 상담할 수 있는... 의사 비슷한 일을 할 수 있는.... 심리학이 이과인 대학도, 문과인 대학도 있어서 지원도 가능 했고.... 그러나 생각만 있었고 실행하진 못했다. 아무래도 심리학 전공은 밥 먹고 살기 힘들것 같다는 막연한 의구심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그리고 은근히 심리학에 대한 끌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 더, 이런 심리학에 대한 동경이 나만의 특징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알았다 대학 진학 시 전공 선택에 대한 윗 단락의 고민을 10.. 20-18.(소설) 고래......천명관 20.7.11(토) ~ 18(토) 장마. 비내리는 주말, 7월 기말고사 준비하는 준우 옆에 있기 위해서 여러권의 책을 대출 해 왔고, 그 여러권중 소설책을 잊지 않았다. 비문학책이 내용이 명확하고 분명하지만, 소설에서 느껴지는 삶에 대한 맛이 없다는 것 토요일에 잡은 이 소설책은 주말 시간을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들어 버렸다 사람들, 우리네,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네....그 다음은 어떤 일이 있었을까? 라는 궁금함.... 450페이지가 넘는 장편소설인데 벌써 200페이지가 넘어갔다 모든 사람은 "이야기"에 듣고 싶어한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다 읽은 후..... 천명관 작가는 천성적인 이야기 꾼. 어떤 시점에서든 이야기를 재밌게,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금복의 뛰어난 사..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