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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한국의 젊은 부자들.....이신영 2019.6월 어느날 ~ 7월14(일) 이제 이런 형식의 책들은 읽지 않는 것으로 하자 "...60인의 현재 진행형 성공사례....." 저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성공(?)했을까 하는 호기심에 이런 형식의 책을 잡지만, 책 한권에 60명의 성공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는 사실은 한사람 한사람의 경우에 대해서 그만큼 자세하게 쓰여져 있지 않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다소, 개략적이고 몇살의 젊은이가 어떤 아이템으로 얼마를 벌었다는 정도의 정보를 읽게 되는 수준.... 정말 목숨을 걸고, 한 우물만 파서 혹은 너무나 가볍운 마음으로, 취미가, 우연한 기회가 사업으로 이어진 많은 경우들 그들의 공통점은 성실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열심히 했다는 것이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관성을 깨며 사는 것이다 - ..
19-13. 부의 본능......브라운스톤 2019.6.09 ~ 16(일) "네 안의 부자를 깨워라" 2013년 3월, 평촌에서 읽은 책의 저자이다 쉽게 빠르게 읽혀지는 책이다 벌써 6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난 그 6년의 세월동안 무엇을 이루어 놓았나? 한번 뒤 돌아보게 된다.... 부자가 되지 못하게 하는 9가지 본능의 오류 1. 무리 짓는 본능의 오류 2. 영토 본능의 오류 3. 쾌락본능의 오류 4. 근시안적 본능의 오류 ; 여기에만 투자하면 단번에 대박...... 5. 손실공포 본능의 오류 6. 과시 본능의 오류 7. 도사 환상의 오류 8. 마녀 환상의 오류; 지금의 가난은 내 잘못이 아닌 정부, 정책, 부자 때문이다..... 9. 인식체계의 오류; 인간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 투자하지 않으면 언제 잘릴지 몰라 전..
19-12. 망할 때 깨닫는 것들......유주현 2019.6.06 ~ 09 현충일 휴일과 아들들 학교 재량휴업에 맞춰 낸 휴가 하루를 붙여서 4일간의 휴일기간을 같이 한 책.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다 읽고 난 후에 든 생각이....아...창업이 정말 어려운 것 맞구나. 현재의 월급쟁이, 현재의 조직이라는 울타리로 어느정도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 이고, 이 안에서도 이렇궁 저렇궁 말들이 많을 뿐이지, 이 울타리조차 없다면 생판 맨 살로 경기라는 살기를 맡아야 한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직시하게 되었다. 저자는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창업을 준비하는, 푸른 청사진을 그리며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냉정한 그러나 진실인 사실을 직설적으로 계속 이야기 해 주고 있다. 회사라는 조직안에도 돌아이, 미친놈, 경우 없는 놈, 예의 없는놈들이 허다하고, 조직속에 있..
19-11.돈이 따르게 하는 습관.......김진호 2019.5.21 ~ 6.6 같은 팀 JY의 자리 이동건으로 이야기 나누기 위해서 6층 도서관에 들렸다가 빌려 온 책 다른 이유 없이 최근에 "돈"에 대한 책을 안 읽었다는 생각에 제목에 "돈"이 들어가 있는 책이라 집어 들었다. 책을 쓸 당시 미혼인 30대 젊은 작가가 쓴 책. "조폐공사"를 다니고 있는, 안정적 직장을 다니면서 책 쓰는 것을 인생 최고의 목표이라 행복감을 느끼는 작가의 책 정확히 돈을 어떻게 해서 벌어라....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돈에 대한 마음갖음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다소 경륜이 풍부하지 않음과 아직 풋풋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 쯤 돈과 부에 대해서도 여러 방향의 생각을 해 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의 전환..
19-10. (소설) 채식주의자......한강 2019.5.26 ~ 6.02 비소설류 말고 소설도 읽어야 겠다는 생각에 잡은 두번째 소설. 작년 영문으로 잠시 읽었으나 끝까지 못 읽은 아쉬움에 국문본을 잡아 들었으나...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은..... 읽지 말 것을... 우선 작가의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 환경,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글은 정말 멋있게 잘 써 내려갔다. 동일 인물의 하나의 사건이 지금 현재의 시간대와 과거의 어느 시점에 일어난 것을 병렬적으로 묘사 해 나간것은 읽는이의 재미를 한층 더 흥미롭게 한다. 또한 이게 왜 "연작소설"이지 라고 품었던 의문이 완독을 하고 나서..."아 이게 다 연결 될 수 있는 작품들이구나..." 하는 답을 찾게 된다. 소설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참 안타까운 주인공들.....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평범하고..
19-9. 탈무드.....랍비s 2019.5.04 ~ 05 탈무드가 이솝우화와 같이 이렇게 짧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글인지 이번에 정확히 알았다 유대인의 스승, 랍비들의 많은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라는 것 짧은 이야기 한 마디 마디들이 잠시 인생의 돌아보게 만드는 글 들이다. -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때론 못생긴 그릇에 담겨야 더욱 빛이 나는 경우도 있다 - 소경이 내가 등불을 들고 있어야, 앞을 볼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소경인 날 볼 수 있지 않는가? - 중요한 부분 자제력을 잃으면 더 큰 실수를 저지르는 법(혀의 힘) - 포도밭 울타리를 통과하기 위해 3일 굶고, 나오기 위해 3일 굶는....인생이 그런 것 - 악한 아내의 영향을 받아서 악한 사람이 되는 남편, 착한 아내의 영향을 받아서 착해지는 남편 - 유리창과 거울의 차이..
19-8. (소설) 글자 전쟁..........김진명 2019.4.28 ~ 5.03 비문학책에서 인생의 답을 구하고 문학책에서 인생의 질문을 구하라. 문학책만을 탐독하던 20대에서 생업전선에 뛰어든 30대부터는 비문학책만을 읽어왔던 나. 위와같은 문구를 접하고 난 후, 비문학 책과 문학책을 동시에, 질문과 답을 같이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잡게 된 소설책. 김진명 작가가 너무 애국주의 색체의 글을 써서 책장을 열기 전부터 식상하지만, 그래도 글은 잘 읽혀지고 재밌다는 것을 알기에..... 집에 문학책들은 아내가 읽었던 책들로 잔득 있다 그 중에서 골라가면 시작해야겠다. 과연 한자는 오직 한족에 의해서만 만들어졌을까? 주변국인 우리나라 사람들, 동이족 또는 다른 민족들의 노력은 전혀 없었을까? 하는 아주 간단하지만 던져 볼 만한 질문에서 출발한 소설. 한글..
19-7. 리더로 키운 유태인 부모의 말 한마디......문미화 2019.4.21(일) ~ 28(일)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준우 준우의 중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아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느냐고 금요일 퇴근이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같이 있어주라는 아내의 작업지시....^^ 2시간 공부, 30분 휴식,,,, 이제 중학생이 됐으니, 초등학생때 와는 다르게 문제집 체점도 직접 하라고 시켰다. 공부하는 준우를 지켜보며 나도 쉬는시간에 맞춰 쉬다가 책꽂이에 있는 이 책을 발견. "내가 산 책이 아닌데.....이게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에 책장을 넘겨 보며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 왈, 아파트 언니네 집에서 얻어 온 책이란다. 책을 잡으며 생각 해 보니, '탈무드'를 정식으로 읽어 본 적이 없구나... 이 책 이후 정식으로 탈무드는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스라엘에..
19-6.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사이토 다카시 2019.4.15(월) ~ 17(수) 일본 작가들에 의한 How to 계열의 온갖 종류의 책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 역시 그런 부류의 책이 아닌가 하고 지나갔던 책이였는데, 그런데 가깝게 지내는,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잘 알려진 지인이 소개한 책. 3시간이면 한번에 다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아주 좋은 내용의 책이라는 추천말에 바로 잡아서 읽기 시작했다. 독서! 지금의 인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지금의 상황을 반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독서라고 생각하기에 책을 많이 읽고자 하지만....게으름을 추구하는 육체의 나태함이 이를 항상 거부하게 만드는 상황. 이런 상황을 다시 한번 반성, 돌아 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책을 잡았다 이 작가가 "잡담이 능력이다"를 쓴 작가이다 - 1권을 재미..
19-5. 부에 이르는 길........제임스 앨런 원제 : The path of Prosperity.....(James Allen) 2019.2.16 ~ 3.1 부에 이.르.는. 길 이라는 제목에 끌려 도서관에서 잡았는데.....왜 부를 "이루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르는" 이라는 표현을 썻을까하며 의구심이 있었는데.... 다 읽고 나서야 알았다......왜 이르는지... 이 책은 19세기를 산 작가가 기독교의 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어딘가에 있는 부에 다가가는 방법을 이야기 한 책이다 여기서 "부"란 21세기 현재의 Money, Wealth가 아닌, 정신적 행복, 마음의 행복을 이야기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잡은 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라는 것) 19세기, 20세기 초에는 어떻게 이런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됐을까? 그만큼 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