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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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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유대열(청울림) 21.2 08(월) ~ 22(일) 여지까지 읽은 국내 재테크 책 중 최고! 2000년 처음으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접한 후, '아~ IQ 뿐만아니라 경제적 지식(FI) 역시 중요하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반듯이 필요한 지적 능력이다' 라고 느낀 이후 많은 재테크 관련 도서를 읽어왔다. 그 중 국내서적으로는 이책, 유대열 작가의 책이 최고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나는 몇점짜리 인생을 살고 있는 중인가? 바로 청울림의 다음 책을 읽어야겠다. 그리고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소개된 사이트나, 물건 검색하는 방법을 바로 실천해야겠다 그래야 성공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절실함이 폐부를 파고든다!! 부동산 전업투자자로 접어 들고 3년만에 월세 1,000만/월의 시스..
21-7. 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방미 21.2.14(일) ~ 15(월) 한번에 다 읽어 내려간 책 내가 좋아하는 부동산관련 도서라는 점과 그리고 어릴적, 아마 내 인생에서 처음인 경험, 연예인에 반한 사람 방미 ㅎㅎㅎㅎ 지금도 이해가 잘 안가는 상황이지만 10세 이전의 나이에 TV화면에 나와서 노래는 하던 방미라는 가수가 너무나 이쁘게 보였던 기억! 그 가수가 이제는 부동산 투자가로 쓴 책이라는 점. 이 두 요인이 한번에 쭉~ 읽어 내려가게 만든 책이다. 1960년 생, 78년 19살의 나이로 개그우먼으로 데뷔, 가수로 전향 영화 출연료 700만원으로 1980년 부동산 투자 시작 그리고 40년에 200억원대의 성공한 투자자로 자리메김. 여늬 부동산 투자자와 다른점은 투자처가 국내에만 그친것이 아닌 뉴욕, LA, 하와이, 플로이다, 캐나다, ..
21-6. 일단 시작하는 힘.....윤희철 21.1.24(일) ~ 30(일) 이제 2주 일요일 마다 찾아가는 선바위도서관 이 도서관의 신규 도서코너에서 책을 골라오는 것이 습관이 된 듯하다 지난 일요일에는 6시 도서관 문 닫기 직전에 찾아가서 급하게 빌려야 했는데 신작코너에서 눈에 딱 들어 온 제목. '시작' 회사 일을 하면서 "시작하기를 시작하라"라는 말이 머릿속에 맴돌았는데 그런 비슷한 제목의 신작 도서가 눈에 들어와 바로 집어 들었다. 무엇을 시작하라는 내용인지도 모른채.... 집에 데러와서 책장을 열어보니...유투버, 해외여행, 여행 유투버, 여러 사업 그리고 책까지 나 역시 배낭여행, 해외여행이라면 했다면 한 사람인데 나는 책도, 유투버로도 남겨 놓지를 못 했구나 하는 씁씁한 생각도 들었다.... 특히 책으로 엮어 놓을 수 있다는 것, ..
21-5.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유은정 2021.1 17(일) ~ 1.24(일) 우리네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것이 인간관계이고 그 인간관계중에서도 미묘한 심리상황, 특히 내 자신의 마음가짐, 정신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인것 같다. 내 마음이 왜 이런것인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 해 나가야 하는 것인지.... 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잡았다 지금도 문든 문득 눈에 들어는, 같은 사무공간에서 눈에 거슬리는 탁란들 책 제목처럼 내가 예민한게 아니고, 니들이 너무하고 무례한 거다. - .....이는 결국 경계(boundary)의 문제이다 - 우정사기 ; 논리적 대안, 합리적 의심, 진정한 위로라는 속삭임으로 위장된 '너까지 행복해지면 내가 너무 속상하잖아' - 심리적 영역 침..
21-4. 하버드의 생각수업....후쿠하라 마사히로 21.1.09(토) ~ 13(수) 제목만 보면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하는, 수업하는 내용에 관한 책인것 같았는데.... 하버드 대학이랑 전혀 상관없는...일본이나 한국이나 해외 유명대학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법....학원 교육내용을 정리한 책..... 어쩌면 이것 자체가 우수운 현상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인것 같다 일본(한국)은 이런 생각하는 수업을 준비 못 시키고 있으니, 하버드 같은 대학의 진학을 위해서는 이런 "생각하는"류의 수업을 해야하고, 그러니 이런류의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팔기 위한 수단? 학원을 선전하기 위한 수단? 하긴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을 잡은 나 역시 같은 부류 아닐까? 하는 자조? 책을 펼치지마자 든 생각....이 책이랑 하버드랑 무슨 상관이래..
21-3.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이민규 21.1.06(수) ~ 09(토) 준우 겨울 방학숙제를 위해서 선바위 도서관에서 빌려 온 10대 권장도서 5권 그 권장도서들을 내가 더 읽고 싶어지는 이 느낌은 무엇일까? 호기심? 10대 아들을 둘이나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의 호기심. 그리고 정작 나는 내 10대일때 이런 권장도서들을 읽지 않고 성장했는데 그 당시 내가 이런 책들을 읽었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을까? 라는 호기심.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서 그런지 문장은 가볍고 빠르게 읽혀진다. 어찌보면 너무 내용이 가벼운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작가가 작가의 아들과 이메일을 통해서 소통했고 그것이 그 아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좋은 방법이 되었다는 말에 나 역시 그렇게 해야겠다라는 배움. 준우, 재우가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
21-2. 국경 없는 마을....박채란 21.1 03(일) ~ 05(화) 4일(월), 21년 새해 첫 ULTM 온라인 모임 후 재우방에서 잠들고 새벽 6시에 눈이 떠졌다. 연초 인사이동등으로 어수선한 생각에 잠은 다시 오지않을것 같고, 어제 읽다 140쪽에도 멈춘 이 책이 떠올랐다. 나의 베낭여행 3년, 어쩌면 여행이라기 보다 나또한 "외국인 노동자" 아니였을까? 단지 한곳에 오래 있지 않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노동자. 그래서인지 이 책속의 주인공들의 모습에 나의 과거 모습이 보이는듯 하다.... 동양인을 그저 신기하게만 생각했던 이스라엘 동양인은 무조건 돈 많이 쓰는 부자 여행자로 생각하는 요르단 동양인,유색인종을 무시하는 분위기의 사회, 호주 호주에 비해서 비교적 차별적 분위기가 덜했던 뉴질랜드 수많은 동양인으로 별관심의 대상이 아니였던..
21-1. 돈의 역사.....홍춘옥 21.1.01(금) ~ 18(월) 20년 내 생일선물로 준우가 선물한 책. 이책을 2021년 새해의 첫 책으로 잡았다. 이 책이 처음 출판되었을 때부터 읽어 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직접 구매하긴 좀 그렇고...도서관에서 빌려서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독서록 목록에 이 책이 없는 것을 보고 준우가 생일선물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항상 약간 어리숙하고 미숙하다고 생각했던 준우가 이런 치밀함도 있었나? 하고 새삼 놀라기도 했다^^ 돈, 부, 부자, 재테크에 아빠가 관심이 많고 관련된 책도 많이 읽는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던 녀석.... 책의 첫 페이지를 딱 여는 순간....'아...내가 예상했던 것과 다소 차이가 있구나....아 그렇구나...돈의 역사....역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
20-40. 정중동 투자의 정석......정중동 2020.12.9 ~ 26(토)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 이 책이 2020년의 마지막 책이 되겠다....38권.... 9월, 방통대 법학과 3학년 2학기를 그만두면서 책을 읽을 시간이 더 많아 진것 같다. 내년엔 법학과를 그만 두고, 중국어를 공부할까 생각을 했는데.... 너무 방통대에만 집착하는거 아니냐는 안사람의 의견에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는 것으로.... "정중동 투자의 정석" 유명한 작가도, 특정 사업을 성공시킨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자신만의 경제 철학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집어들었다. 19살에 부모부터 독립해서 해외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재산을 일군사람이라..... - 돈은 소리가 나는 곳을 싫어하는 습성이 있다 - 자본주의 사회는 공평하지 않다 - 세상은 문을 두드리는 자에..
20-39. 당신이 옳다......정혜선 20.12.13(일) ~ 16(수) 심리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 그런데 그것이 학문에 대한 학구열이 아니라 우리네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주변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과 행복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한 마음이였음을 알았다. 어떻게 하면, 행동하고, 말하고, 대응하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의 발로. 왜 무엇때문에 상대방이 항상 옳다라고 책의 제목을 잡았을까? 하는 호기심이 나를 부른책 그러나 읽어나가가면서....그렇구나 "공감"이라는 것이 상대의 의견, 생각을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존중 해 주는 것, 나 자신을 지키면서. 아들들과 아내 그리고 내 삶의 영역에서 접하는 많은 사람들을 다 인정하고 받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