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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9.....부동산으로 100억 버는 비법…이규성 2011년 4월13일 ~17일, Dubai RF hotel 좀 우끼는 제목, 이런류의 책들이 시내 서점 선반을 가득 체우고 있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혹시 내가 모르고 있었던 것 단 한개라도 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에 잡아 본다. 부동산으로 돈 벌기… 한국인의 영원한 꿈이 아닌가 하는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면서… 우연일까? 공기업, 한전에 근무하던 작가는 10여년 근무 후 승진에 누락 됀 직후 사직을 하고 공인중개사로 생업을 바꿨다 그리고 그 중개사로 25년을 일하였으며 100억을 벌었다고 책을 냈다. 25년을 한전에 남아서 근무를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내 자신의 경우는 어떨것인가? 20년의 직장생활 vs. 이곳 밖에서의 생활? 부동산의로 돈을 버는 비법? 방법? 책에서 명확히 이것이 비법이..
11.04.23.....“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안철수 2011년 4월6일 ~11일, 두바이 DP Hotel 안철수의 책은 처음 접해 본다. 그리고 그의 책을 다 읽은 지금은 안철수 선생을 박경철 선생과 함께 내 인생의 멘토로 따르리라 생각한다. 10여년 연배의 선배지만 삶을 바라보는 안목과 다양한 사고방식, 뛰어난 양식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박경철 선생이 다소 직설적이고 적극적, 동적인 지성이라면 안철수 선생은 차분하며 정적인 지성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잠시 조용히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차분한 조언…그러나 그런 차분히 가라 앉은 마음에… 결연한 의지와 강한 다짐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똑똑한 사람들. 비단 머리만 명석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 명석한 두뇌로 세상을 바라보는 분명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안선생이 표현..
11.04.04.....How to Talk to Anyone, Anytime, Anywhere by Larry King How to Talk to Anyone, Anytime, Anywhere by Larry King (“10 10월 27일 구매) Jan 9 ~ Jan 14, 2011 during the Terminal business trip 2010년 10월 27일 도하 HSE 컨퍼런스 참석 후 사나로 돌아오는 길에 산 책이다. 도하에서의 경험…초행길, 낯선 사람들, 어색한 분위기, 어색했던 내 얼굴… 이런 상황들이 날 조금은 긴장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영어도 그랬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의 부족이 반대로 호주 이민에 대한 결론을 내리게 하는데 더 큰 역활을 했다 내 아들들에게 이런 부담스러운 분위기를 겪게 하지 말자라는 생각에… 도하 컨퍼런스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고, 몇일간의 컨퍼런스를 참석했지만 진정으로 편하게..
11.04.04.....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박경철, 안철수 외 다수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박경철, 안철수 외 다수 3월24일)목) ~ 3월 26일(토), 두바이 출장중 Ramee Hotel방 04:00 a m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 무었이였을까?.... 39년을 살아온 지금의 시점에서의 되 돌아봄. 나는 이 책에 자신의 이야기를 기고한 사람들처럼 유명하지도, 성공하지도 못한 사람이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이라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 있을 수 없다라는 단정은 없지만… 내가 이런 제목의 책에 기고를 한다면, 난 내 인생의 어떤 일을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골라 낼 것인가? 23명의 유명인이 각각 제출한 그들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은 대부분 현재의 그들의 명성과 성공을 가져오게한 그 계기들을 묘사하고 있다. 결론에서 부터 거꾸로 말하면, 결정적 순간..
11.03.13.....세상을 끌어당기는 말, 영어의 주인이 되라.....민병철 2011년 3월 6일(일) ~ 12일(토) 여직까지 내가 읽은 영어 관련 책들... 1. 오성식 생활영어; 97년 3월~6월 키부츠 생활 중 2. Grammer in Use; 98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활 중 3. 이런저런 토익 관련 책들... 4. Speed Read; 09년 사나에서 ; 이책을 읽고 나서 영문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5. CNN 영어 청취; 사나에서 6. 그리고 이 책이다...민병철... 호주 여행 중 느껴던, 영어권 사회에서의 영어... 14년전 브리즈번에 비해서 이민자, 특히 중국인들이 무척이나 많아 진것 같은 브리즈번. 수많은 이민자로 이루어진 사회는 겉모습이 동양인이라도 외국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이민 온 호주사람으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을 한다.... 그런 영어권 속에서 다시 ..
11.03.13.....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2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2, by 전국역사교사 모임 2011.2월 휴가 가기전... 인크로저 운동이 농사보다는 수익이 더 많이 나는 양(양모)을 기르기 위한 거 였다는 것. 농노, 소작농들이 굶줄임에 죽어나가도 지주는 상관하지 않던 시대.. 이런 시대를 뒤집고자 일어난 18세기말의 프랑스 혁명(1793) 그러나 그런 정치적 혁명은 경제발전을 통한, 식민주의, 제국주의로 발전..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수탈. 식민지 학살과 수탈을 통한 서양국가들의 발전의 기반이 되었다. 유사이례로 중국과 인도는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였다 그러나 19세기, 단 50년도 안되는 시간에 서양세력에 수탈당하면서 빈국으로 전락해 버렸다. 세계를, 역사를 바라보는 바른 시각과 식견을 소망한다 깨여 있고, 생각하자, 공부하고, 독서하..
11.02.11.....한국 알부자들의 7가지 습관…김송본 한국 알부자들의 7가지 습관…김송본 2011년 2월 6일(일) ~ 8일(화), 두번재 시추현장에서… 우선 이 책의 제목이 왜 “한국의 알부자들의 7가지 습관”인지 모르겠다 한국의 알부자보다는 주로 송상의 마음 가짐 또는 사업, 장사 할, 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은 이래야 한다는 것을 주로 이야기 하는 책이다. 다소 고어풍의 대화체로 써 내려간 글은 독특한 읽는 맛이 있는 책이다. 사업 아니 거창하게 사업이라고 부를 필요 없이, 장사! 일생에서 내 장사 한번 해 봄직하다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문구들… 일구지 않을 땅에 씨를 뿌리는 무모함 아는게 많은 것이 되려 창의력에 젬병이다 소경 단청구경하듯 한다 돈은 잘 쓰기 위해 버는 것이다 결심한 일을 3년도 노력 안해 보는 것은 바보다 그러나 3년동안 노력해도 진전..
11.02.06....."Think like a Billionaire" ……by Donald J. Trump Think like a Billionaire ……by Donald J. Trump Dec 28(Tue) 2010 ~ Feb 5(Sat), 2011 도널드 트럼프는 잠도 최대한 줄이고, 휴가도 가지 말고,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라고 말한다 반면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성공을, 빠른 은퇴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Retire Young, Retire Rich」에서) 트럼프는 책을 쓰는 작가의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하나의 흐름이 없이 단편, 단편의 조각들을 메모한 것을 모아 책을 만든듯하다. 너무 바빠서 기요사키처럼 한권의 전체적인 책을 집필하지 못 했을 수도 있겠지만, 책을 집필하는 작가 스타일은 아닌듯하다. 이번 책으로 트럼프의 책은 더 이상 안 읽..
11.02.05.....“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2011년 2월3일(목), 2번째 시추현장 B1 참…이미 두 아들의 아빠가 되어 있지만, 부모가 된 다는 것은 기쁘고 기분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무한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일이다. 이 사랑스럽고 이쁜 아들들에게 과연 나는 어떤 아빠가 되어 줄 수 있을까? 그냥 바쁜 일상에 밀려 하루 하루를 지내고, 매 순간 최선의 판단으로 아이들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지만서도, 그것 보다 조금더 준비되고, 계획된 무엇인가를 가지고 아이들의 육체적,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이런 류의 책에 자주 손이 가는 것 같다. 현재 이렇게 예멘에 떨어져 있으면서, 아이들을 매일 보지 못하고 상황이 내가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더 강하게 들게 만드는것 같다. 한국에 있는 안..
11.02.04.....평생 성적, 초등학교 4학년에 결정된다….by 김강일, 김명옥 평생 성적, 초등학교 4학년에 결정된다….by 김강일, 김명옥 2011년 1월27일 ~ 29일 딱 책 제목이 재미 없는 책이지만…. 그래도 혹 우리 준우, 재우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몰라서 좋은 아빠, 좋은 부모가 되지 못 하는걸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시 잡았다. 주말에 잠시 읽어 내려갈 생각으로… 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우리 반에서 유독 수학만 엄청나게 잘 하던 녀석이 있었다. 지금은 그녀석의 이름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녀석이 수학을 어떻게 그렇게 잘 하냐고 물어 봤을때 그녀석의 대답…. ”난 수학 정석 중학교 2학년때 부터 봤거든…” 난 수학의 정석, 성문 영어책이 있다는 것을 고등학교 입학 후에 알았다. 역시 인생에서는 멘토, 멘토까지는 아니더라도 선배, 먼저 앞길을 지나간 사람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