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박경철, 안철수 외 다수
3월24일)목) ~ 3월 26일(토),
두바이 출장중 Ramee Hotel방 04:00 a m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 무었이였을까?....
39년을 살아온 지금의 시점에서의 되 돌아봄.
나는 이 책에 자신의 이야기를 기고한 사람들처럼
유명하지도, 성공하지도 못한 사람이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이라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 있을 수 없다라는 단정은 없지만…
내가 이런 제목의 책에 기고를 한다면, 난 내 인생의 어떤 일을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골라 낼 것인가?
23명의 유명인이 각각 제출한 그들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은 대부분 현재의 그들의 명성과 성공을 가져오게한 그 계기들을 묘사하고 있다.
결론에서 부터 거꾸로 말하면,
결정적 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성공에서 뒤로 거슬러 되 짚어 가
보니 그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 되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이, 결론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라는
결론에서 되짚어 올라간다면 그 순간은 결정적 순간이 되지 못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긍정적 해석의 결정적 순간.
그럼 다시 내 문제로 돌아와서…
지금 현재 변변한 성공이라는 결론이 없는 상태에서 결정적 순간을 짚어 보고자 하니…
과연 어떤것이 결정적 순간이였다라고 다부지게
말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39,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두 아들의 아빠…
인간 천동화 39년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라…
결정적 순간이라기 보다는 현제까지 살면서 내 스스로 고민하고 결론을 내렸던 내 인생 진로의 결정들이 머리 속에 떠 오른다.
내 국민학교(내가 학교를 다닐때는 국민학교라고 했으니…)시절 난 다른 사람들 앞에 나와서 말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선생님한테 들었다.
특히 6학년 담임 선생님(도길자 선생님)한테로
부터…그러면서 선생님은 나에게 변호사가 되라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한 아이의 소질, 자질은 그쯤에 가장 도드라지게 발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담임이라는 사람, 1년이라는 시간을 한 교실에서 계속 지켜봐 주는 사람이 어쩌면 부모보다 더 그 눈에 띄는 소질을 정확히 알아 낼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변호사가 되자”
라는 막연한 생각을 품었었다
그러나 고1에서 고2 올라가는 겨울 방학,
문과, 이과를 선택하는 누런 시험지…
남자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주변 소리에 아무 생각없이 이과에 동그라미.
어쩌면 내 인생의 첫 갈림길, 전혀 다른 색을 품고
있었던 첫 갈림김은 그렇게 가벼이 넘어가버렸다.
“의사가 되자”
이과생의 가장 높이 있는 꿈
이 꿈은 ‘의사는 매일 똑같은 일만 하잖아?...외과의사는 수술만…치과의사는 이빨만…난 그렇게 평생 같은 일만 하고 살고 싶진 않은데…’
라는 인생 전혀 모르고, 특정 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내 편하게만 포장된 생각으로 그 꿈을 덮어 버렸다.
지금도 이 의사에 대한 꿈을 포기한 건,
막상 이과 고등학생으로 내 스스로의 성적이 그 꿈을 따라 갈수 없음을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고
그저 쉽게 포기하는데 사상적 이론을 둘러 댄 것으로 생각된다.
꿈을 세웠으면 힘들고 어려워서 끝까지 추구해 나가야 하는데…그것이 힘들기에…저 포도는 신꺼야 하는 식의 포기…
변호사와 의사의 꿈을 포기(이 단어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일부러라고 쓸려고 한다)하고
나머지 고2,3의 공부를 어떠한 목적 없이 했다…
막연히 대기업의 멋진 회사원…해외 출장을 다니며…늦게까지 일하는 넥타이에 와이셔츠…
어떤 특정과나 전공도,대학 전공 정확히 아는 것은
불가능 하는다는 면죄부를 주면서,
그저…멋진 대기업의 회사원…
그래서, 어쩌면 당연하게 지금의 내 전공이 내 인생의 그렇게 큰 의미를 갖고 있지 않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내 대학과 전공에 대한 불만에 내 첫 학기를 소진했고, 첫 여름방학은 온통 그 문제로 고민했다.
다시 다른 대학, 다른 과를 전공 할 것인가?
이미 몇 걸음 뛴 이 길을 갈 것인가?
고민의 가장 큰 돌덩이는 이미 지불해 버린 한 학기의 등록금(150여만원)과 재수하기 위해 들어갈 돈이
였다. 내가 번 돈이 아닌 부모님, 아니 어머니한테 나와야 할 돈.
결론?
여름 방학이 지나고 2학기 등록금까지 지불하면서…그냥 다니기로 했다
스스로 ‘이 과를 나오든 다른 과를 나오든…결론이
어차피 월급쟁이 회사원이면 별반 차이가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결론을 지었다.
“변리사”
군역을 마치고, 2년 반의 배낭여행과 1년의 학원강사를 마치고 다시 대학의 내 자리로 돌아갔고, 대학 졸업장을 받기 위해, 그리고 여전한 내 전공에 대한 불만은 변리사로 분출하고자 했다.
생각만…변리사…제대로 시작도…준비도 안 하고
다시 접었다.
위의 의사와 같은 기작으로…
반년정도를 아무런 준비 없이, 생각만 가지고 흘러
보냈다 아니 변리사 시험 역시 그리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피상적으로 알아 차렸을 즈음,
변리사 시험의 절대 평가제가 발표되었다.
고시 처럼 일년에 합격자 몇명이 아니라…일정 점수 이상자 합격으로 시험 제도가 변경된다는 발표.
안그래도 시험의 어려움에 겁먹고 있던 나에겐 아주 좋은 구실이자 이유였다.
“그럼….힘들게 공부해서 변리사가 되도…나중에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공인중개사 처럼 되겠구나… 안 해!”
변호사, 의사, 재수, 변리사…
내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들이다.
변리사 이후 난 내 인생에서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뜻을 세웠으면 밀고 나가는 맞다고 생각한다.
변리사 부가 이후로…
왜냐면 내 스스로의 뜻, 생각은 비록 우연히 세워졌다 하더라도…가장 “나스러운 것”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지금도 돌아보면…저 나열된 4가지 중에 가장 나와
가장 잘 어울리고 “ 나 스러운 것”은 변호사라고 생각한다.
비록 변호사가 되지 못 했다하더라도,
그냥 법무 사무소에서 법관련 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가장 진정한 나와 가장 가까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심했던 것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지 않기로 한 결정!
지금은 내 생각엔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호주 이민, 대학원,
이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갖게된 생각이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대학원 말고, 자비를 들여서 공부할 생각을 한번도 안 해봤는데…이 책을 읽으면서
한 분야에 대해서 석사와 박사를 갖는 것도, 한번의 인생에 큰 계기와 기회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읽는 내내…내가 재미 있어 하는 특정분야에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분야에 대해 논술 해 나갈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논문이 되었든, 발제
문이 되었든.
소설가가 되지 않는 한 출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지금은 생각은(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음으로서 변경 될 수도 있지만, 11.4.03인 지금은) 호주UQ의 자원공학 석사(또는 박사)가 머리속에 와 닿는다.
우연듯 떠오른 내 본능적 생각을 가벼이 여기지 않기로 한 생각하기로 한 결심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지 않기!!!
기대하겠다…지켜 보겠다..천동화…
2011년 4월 3일(일), 인터넷 불통으로 독후감을
쓰고 있는,
사나 사무실에서…
3월24일)목) ~ 3월 26일(토),
두바이 출장중 Ramee Hotel방 04:00 a m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 무었이였을까?....
39년을 살아온 지금의 시점에서의 되 돌아봄.
나는 이 책에 자신의 이야기를 기고한 사람들처럼
유명하지도, 성공하지도 못한 사람이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이라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 있을 수 없다라는 단정은 없지만…
내가 이런 제목의 책에 기고를 한다면, 난 내 인생의 어떤 일을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골라 낼 것인가?
23명의 유명인이 각각 제출한 그들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은 대부분 현재의 그들의 명성과 성공을 가져오게한 그 계기들을 묘사하고 있다.
결론에서 부터 거꾸로 말하면,
결정적 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성공에서 뒤로 거슬러 되 짚어 가
보니 그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 되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이, 결론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라는
결론에서 되짚어 올라간다면 그 순간은 결정적 순간이 되지 못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긍정적 해석의 결정적 순간.
그럼 다시 내 문제로 돌아와서…
지금 현재 변변한 성공이라는 결론이 없는 상태에서 결정적 순간을 짚어 보고자 하니…
과연 어떤것이 결정적 순간이였다라고 다부지게
말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39,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두 아들의 아빠…
인간 천동화 39년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라…
결정적 순간이라기 보다는 현제까지 살면서 내 스스로 고민하고 결론을 내렸던 내 인생 진로의 결정들이 머리 속에 떠 오른다.
내 국민학교(내가 학교를 다닐때는 국민학교라고 했으니…)시절 난 다른 사람들 앞에 나와서 말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선생님한테 들었다.
특히 6학년 담임 선생님(도길자 선생님)한테로
부터…그러면서 선생님은 나에게 변호사가 되라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한 아이의 소질, 자질은 그쯤에 가장 도드라지게 발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담임이라는 사람, 1년이라는 시간을 한 교실에서 계속 지켜봐 주는 사람이 어쩌면 부모보다 더 그 눈에 띄는 소질을 정확히 알아 낼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변호사가 되자”
라는 막연한 생각을 품었었다
그러나 고1에서 고2 올라가는 겨울 방학,
문과, 이과를 선택하는 누런 시험지…
남자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주변 소리에 아무 생각없이 이과에 동그라미.
어쩌면 내 인생의 첫 갈림길, 전혀 다른 색을 품고
있었던 첫 갈림김은 그렇게 가벼이 넘어가버렸다.
“의사가 되자”
이과생의 가장 높이 있는 꿈
이 꿈은 ‘의사는 매일 똑같은 일만 하잖아?...외과의사는 수술만…치과의사는 이빨만…난 그렇게 평생 같은 일만 하고 살고 싶진 않은데…’
라는 인생 전혀 모르고, 특정 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내 편하게만 포장된 생각으로 그 꿈을 덮어 버렸다.
지금도 이 의사에 대한 꿈을 포기한 건,
막상 이과 고등학생으로 내 스스로의 성적이 그 꿈을 따라 갈수 없음을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고
그저 쉽게 포기하는데 사상적 이론을 둘러 댄 것으로 생각된다.
꿈을 세웠으면 힘들고 어려워서 끝까지 추구해 나가야 하는데…그것이 힘들기에…저 포도는 신꺼야 하는 식의 포기…
변호사와 의사의 꿈을 포기(이 단어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일부러라고 쓸려고 한다)하고
나머지 고2,3의 공부를 어떠한 목적 없이 했다…
막연히 대기업의 멋진 회사원…해외 출장을 다니며…늦게까지 일하는 넥타이에 와이셔츠…
어떤 특정과나 전공도,대학 전공 정확히 아는 것은
불가능 하는다는 면죄부를 주면서,
그저…멋진 대기업의 회사원…
그래서, 어쩌면 당연하게 지금의 내 전공이 내 인생의 그렇게 큰 의미를 갖고 있지 않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내 대학과 전공에 대한 불만에 내 첫 학기를 소진했고, 첫 여름방학은 온통 그 문제로 고민했다.
다시 다른 대학, 다른 과를 전공 할 것인가?
이미 몇 걸음 뛴 이 길을 갈 것인가?
고민의 가장 큰 돌덩이는 이미 지불해 버린 한 학기의 등록금(150여만원)과 재수하기 위해 들어갈 돈이
였다. 내가 번 돈이 아닌 부모님, 아니 어머니한테 나와야 할 돈.
결론?
여름 방학이 지나고 2학기 등록금까지 지불하면서…그냥 다니기로 했다
스스로 ‘이 과를 나오든 다른 과를 나오든…결론이
어차피 월급쟁이 회사원이면 별반 차이가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결론을 지었다.
“변리사”
군역을 마치고, 2년 반의 배낭여행과 1년의 학원강사를 마치고 다시 대학의 내 자리로 돌아갔고, 대학 졸업장을 받기 위해, 그리고 여전한 내 전공에 대한 불만은 변리사로 분출하고자 했다.
생각만…변리사…제대로 시작도…준비도 안 하고
다시 접었다.
위의 의사와 같은 기작으로…
반년정도를 아무런 준비 없이, 생각만 가지고 흘러
보냈다 아니 변리사 시험 역시 그리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피상적으로 알아 차렸을 즈음,
변리사 시험의 절대 평가제가 발표되었다.
고시 처럼 일년에 합격자 몇명이 아니라…일정 점수 이상자 합격으로 시험 제도가 변경된다는 발표.
안그래도 시험의 어려움에 겁먹고 있던 나에겐 아주 좋은 구실이자 이유였다.
“그럼….힘들게 공부해서 변리사가 되도…나중에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공인중개사 처럼 되겠구나… 안 해!”
변호사, 의사, 재수, 변리사…
내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들이다.
변리사 이후 난 내 인생에서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뜻을 세웠으면 밀고 나가는 맞다고 생각한다.
변리사 부가 이후로…
왜냐면 내 스스로의 뜻, 생각은 비록 우연히 세워졌다 하더라도…가장 “나스러운 것”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지금도 돌아보면…저 나열된 4가지 중에 가장 나와
가장 잘 어울리고 “ 나 스러운 것”은 변호사라고 생각한다.
비록 변호사가 되지 못 했다하더라도,
그냥 법무 사무소에서 법관련 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가장 진정한 나와 가장 가까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심했던 것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지 않기로 한 결정!
지금은 내 생각엔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호주 이민, 대학원,
이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갖게된 생각이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대학원 말고, 자비를 들여서 공부할 생각을 한번도 안 해봤는데…이 책을 읽으면서
한 분야에 대해서 석사와 박사를 갖는 것도, 한번의 인생에 큰 계기와 기회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읽는 내내…내가 재미 있어 하는 특정분야에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분야에 대해 논술 해 나갈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논문이 되었든, 발제
문이 되었든.
소설가가 되지 않는 한 출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지금은 생각은(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음으로서 변경 될 수도 있지만, 11.4.03인 지금은) 호주UQ의 자원공학 석사(또는 박사)가 머리속에 와 닿는다.
우연듯 떠오른 내 본능적 생각을 가벼이 여기지 않기로 한 생각하기로 한 결심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지 않기!!!
기대하겠다…지켜 보겠다..천동화…
2011년 4월 3일(일), 인터넷 불통으로 독후감을
쓰고 있는,
사나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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