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68)
20-40. 정중동 투자의 정석......정중동 2020.12.9 ~ 26(토)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 이 책이 2020년의 마지막 책이 되겠다....38권.... 9월, 방통대 법학과 3학년 2학기를 그만두면서 책을 읽을 시간이 더 많아 진것 같다. 내년엔 법학과를 그만 두고, 중국어를 공부할까 생각을 했는데.... 너무 방통대에만 집착하는거 아니냐는 안사람의 의견에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는 것으로.... "정중동 투자의 정석" 유명한 작가도, 특정 사업을 성공시킨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자신만의 경제 철학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집어들었다. 19살에 부모부터 독립해서 해외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재산을 일군사람이라..... - 돈은 소리가 나는 곳을 싫어하는 습성이 있다 - 자본주의 사회는 공평하지 않다 - 세상은 문을 두드리는 자에..
20-39. 당신이 옳다......정혜선 20.12.13(일) ~ 16(수) 심리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 그런데 그것이 학문에 대한 학구열이 아니라 우리네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주변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과 행복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한 마음이였음을 알았다. 어떻게 하면, 행동하고, 말하고, 대응하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의 발로. 왜 무엇때문에 상대방이 항상 옳다라고 책의 제목을 잡았을까? 하는 호기심이 나를 부른책 그러나 읽어나가가면서....그렇구나 "공감"이라는 것이 상대의 의견, 생각을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존중 해 주는 것, 나 자신을 지키면서. 아들들과 아내 그리고 내 삶의 영역에서 접하는 많은 사람들을 다 인정하고 받아 줄..
20-38.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최지웅 20.12.09(수) ~ 13(일) 어떤 책의 작가를 알고 있다는 것 아니, 다른 말로 알고 있던 지인이 책을 저술했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다. 직장 후배로 일상의 직장생활에서 매일접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이런 책을 썼고 내가 그 책을 읽고 있다는 것 신기하고 이상한 느낌. 석유의 역사, 20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세계사 및 경제의 흐름을 석유를 중심에 놓고 풀어 본 책 읽기 편하고 쉽게 넘어가는 책이다. 석유를 잘 알지 못하는 일반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석유회사, 정유사, 세계사 또는 세계 경제, 무역에 관심 또는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재밌게 읽혀질 것이다. 공사 직원이라면 한번 읽어봄직하다. 나의 무지에 한번 더 부끄러움을 느꼈다 석유를 기준으로 세계사를 구분한다면,..
20-37. 요한, 씨돌, 용현.......이큰별 20.12.02(수) ~ 05(토) 준우 기말고사 기간 중 교정기구 파손으로 치과방문...대기중... 세상을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12.05(토) 숙직실 당직 시간에 마저 읽으려 들고왔고, 새벽 5시 마쳤다. "인간으로써 당연한 일" 인간으로 정선 봉화치 마을에 흘러 들어온 씨돌 몇 안되는 마을 사람들을 챙기며 힘든일 궂은일을 도와주는 삶 옥희 할머니의 말동무, 삶동무가 되어주는 삶 의문사, 국가권력에 의하여 죽은 젋은이들의 문제를 자신의 가족문제인듯 챙기는 요한 국회로, 군 헌병대로, 명동 성당으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백방으로 나서는 삶 의문사 유가족을 각종 집회 현장에서 온몸으로 대신 맞아가면 살피는 삶 95.6.29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을 듣고, 봉화치에서 달려온 씨돌 1..
20-36. 방구석 미술관......조원재 20.11.13(금) ~ 15(일) 준우 북꾸러미 책. 미술사, 미술이야기하면 왠지 조금은 고상한것 같고 조금은 어려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그림 한편 한편도 다 그 작품을 그린 당시의 시대상, 화가의 개인사등이 다 들어 있겠구나 하는 생각. 이책은 재미있는 이야기 책이다. 그림과 화가에 얽힌 이야기들...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프랑스, 1832~1883) ; 풀밭위의 점심, 올랭피아, 피리부는 소년, 발코니, 플리베르제르 바 땅 부자 귀족의 자제로 할아버지는 시장, 아버지는 판사, 당시의 금수저 집안 출신 당시 최고 화실에 입학, 6년동안 미술을 공부한 마네 20살에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이라를 여행하며 르네상스부터의 대작들을 직접 눈으로 봄 1667년..
20-35. 버킷리스트.......강창균, 유영만 20.10.30(금) ~ 31(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버킷리스트... 아니 오히려 식상하고, 뻔한 이야기의 반복이라는 느낌마저드는 개념이다 소원, 이루고 싶은 꿈들을 적어 놓는 것...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고. 그러나 이 책을 읽은 후 매년 신년 계획을 세우지 말고, 그해 그해 그리고 년중이라도 버킷리스트를 적어 가는 것이 이루고 싶은 소망, 삶의 이정표를 지향 해 나아가는 방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버킷리스트를 작성 해야겠다 - 인생에 정답(正答)은 없다, 오직 스스로 정하는 정답(定答)만 있을 뿐 - 가치있게 살고 싶다면, 오직 쓰고, 실천하고, 행복하라 - 행복은 우리집 화롯가에서 성장한다. 그것을 남의 집 뜰에서 따와서는 안 된다.......제롤드 - 꿈(버킷리스트)를 위..
20-34. 생각의 탐험......최재천 20.10.28(수) ~ 30(토) 준우 북꾸러미 책 '통섭'이라는 말에 끌려 잡았다. 통섭(統攝)이 큰줄기를 잡는다는 뜻의 한자어임을 알았다....큰 흐름과 작은 것까지 다 아울러 보는 해안.(통섭형 인재) -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말은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두려워하는 마음의 핑계이다 - 구라(거짓말 또는 이야기)는 모든 동물중에서 오직 인간만의 속성이다 구라에서 모든 신화, 소설, 시가 창조 될 수 있는 것이다 - 콩코드 효과 ; 기존의 투자가 아까워서 손해(잘못)인지 알면서 투자를 계속하는 것 - 자연을 '모방'하면 쉽게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좋은 담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 by Robert Frost - 학문과 학문사이에는 비자는 필요 없다 - 한 우물만 파서는 살아 갈 수 없다 ..
20-33. 90일 완성 돈버는 평생습관......요코야마 미츠아키 20.10.24(토) ~ 27(화) 돈 버는 습관이라는 제목이라 잡았다. 이 돈, 부에 대한 욕망과 갈망은 언제쯤 이제 더 이상 필요 없다....가 될 수 있을까? 작가는 돈을 모으는 문제는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마음, 생활 습관의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필요'와 '욕심'을 구분하는 마음. - 필요한(need)한 것인가? 갖고 싶은(want) 것인가? - 돈 버는 첫걸음은 물건 정리 - 낭비 치료센터에서의 치료법은 강압적인 규칙의 소비억제가 아닌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치료이다 - 다 쓰지도 못할 물건을 가져봐야 소용없다(뺄셈 소유법) -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또 사지 않는다 -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판단하여 진행하는 과정을 거침으로 자신감을 얻는다 - 재무상담 왔다가 인생상담하는 이유.....금전..
20-32. 나쁜 습관 정리법.....고도 도키오 20.10.19(월) ~ 24(토) '20년 공사 국감일(10.20) 대기를 위해서 챙기겨 책.... 나의 나쁜 습관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고, 그 나쁜 습관들을 어떻게 정리, 개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잡았다. 책은 우리네 생활습관 하나하나의 개별적인 사항보다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신념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이야기한다. 크게 6분야로 나누어서(말, 인간관계, 물건과돈, 업무기술, 일하는법, 마음) 40가지의 습관을 버리라고 이야기한다 말 : 부정적인 말, 자기자랑, 바쁘다는 말, 험담, 핑계, 입 바른말 인간관계 : 자기공적, 친구, 타인과비교, 자존심, 좋은 사람, 인맥, give&take 물건과돈 : 자기계발서, 욕심, 절약강박, 사진(추억) 업무기술 : 시간관리, 고객지향..
20-31. (소설)아홉살 인생.......위기철 20.10.10(토) ~ 17(토) 준우 토론수업 교재 추천되어 오는 책들이 참 읽는 재미가 있다 지난번 "처절한 정원"도 그랬고... 이번 이 책도 준우 토론수업 교재책....다른 생각없이 바로 읽기 시작했다. 9살 인생이라.... 소설의 맛은 역시 읽어 내려가는 맛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story를 듣는 재미랄까.... 이 책도 처음부터 여민이네 가족, 여민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가는지 궁금함에 다음 페이지로 빠르게 넘어간다.... 보통 평범한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 여민이 가족, 기종이네, 토굴할매, 골방철학자, 부부쌈집, 월급기계 선생, 검은제비와 주정뱅이 아빠.... 이 세상 현실속에 사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는 바로 소설의 이야기이다. - 낭만은 생활을 벗어난 자리에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