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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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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 승자의 안목....김봉국 2016.11.16(수) ~ 19(토) - 동강병원 담낭 제거 수술 중 - 책 제목을 봤을 때는 투자의 성공관련 책으로 생각했는데....책 내용은 투자보다는 인생의 성공에 관한 것이였다. 인생에 승자, 성공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덕목 등..... 결행 - 결단력의 차이가 자리를 가름한다 - 김구 선생님이 좋아했던 서산대사의 시 - 노아의 방주에 올라 탄 선의 짝 "악" - Market, Ability, Difference + Energy - 집권의지 - 휼룡한 생각과 멋진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많지만, 이를 구현하는 사람은 드물다 - 운외창천, 구름 밖의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통찰력 - 화이부동,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황금어장 -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vs. 집단사..
16-20. 부자전략..........보도 섀퍼 2016.10.10(월) ~ 11.06(일)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책은 16년도 건강검진 결과를 들으러 간 날 읽기 시작해서, 담낭 절제 수술로 입원 중에 다 읽은 책이다. 결과적으로 동강병원에서 읽기 시작해서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은 책이 됐다^^ 국가를 망론하고 자본주의 국가의 궁극적인 목적은 "경제적 자유" 전형적인 경제적 성공의 목표 - 경제력 6년에 2배씩 성장 - 투자 건당 수익율 15% 이상 부의 시스템은 모든 사회의 5%의 사람이 사회 전체 부의 90%를 소유하고 있다 부의 열쇠는 리스크를 무릅쓰고 시도한 사람만이 취할 수 있다. "한산한 버스는 그냥 보내고 꼭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만원 버스에 올라가는 사람들....." - 자기자신을 전문가로 생각하고 적절한 코치를 두어라 - 실물 투자만이 ..
22-27. 4차 산업혁명 시대 투자의 미래.......김장섭(조던) 22.11.14(월) ~ 12.02(금)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산업혁명의 한가운데 서 있 는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1차 산업혁명....증기기관, 방적기, 방직기 공장이 막 지어지던 시대에 살았다면? 2차 산업혁명....석유, 전기 동력을 통한 공장제 대량생산 체제 시대에 살았다면? 3차 산업혁명.....컴퓨터 시대가 막 도래하던 1980년대, 인터넷 PC가 보급되던 1990년대, e메일이 한창이던 2000년대 나는 무엇을 하고 그 시대의 큰 변화 속에 살았왔는가? 4차 산업혁명....AI, 인공지능, IoT의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기라는 지금 이 시점에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작가는 이제 아파트, 상가, 예금 등 전통적인 투자방식은 그 효용성을 다 했다고 주장하며, 토지, 해외(미국)주식, ..
16-19.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코너 우드먼(Conor Woodman) 2016.8.17(수) ~19(금) 여름 휴가 중.... 우선 이 책이 세계 경제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은 틀렸다. 세계 경제라기 보다는 여행, 무역, 협상과 더 관련이 있는 책이다 자칫 책 제목에서 "재테크"관련 서적이라는 예견은 틀렸다는 것을 미리 이야기 하고 싶다 어쨓든, 6개월 간의 세계 여행으로 5만달러를 번 이야기 자본금 5만 달러로 시작 해 100%의 이익을 남긴 여행 이야기이다. 나의 배낭여행과 비교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비행기표를 제외하고 현금 100만원이 채 안되는 돈을 가지고 출발해서 2년 2개월간의 배낭여행...그리고 귀국 할 때 100만원이 안되는 현금이 내 지갑에 있었다. 다소 피곤한 몸과....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자 마음 먹었던 남호주 베리라는 지역에서의 귀국 결정 아직도 ..
16-18.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김병완 2016.08.13(토) ~16(화) 항상 공부, 공부, 공부만을 강요하는 우리나라 사회..... 왠지 공부하라는 제목에 반감이 먼저 들었지만......나이 마흔의 나이에 어떤 공부를 하라는 것일까? 하는 마음에 책을 잡았다. 작가는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 현대 사회를 감안하여, 80 평생으로 볼 때 40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절반정도 살아 온 나이일 뿐임을 강조한다. 우리가 흔히 "배웠다"라고 이야기 하는 20대 초반의 전공, 학벌은 이미 40의 사이에는 20년전의 지식으로 빠르게 변한 사회에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유통기한이 지난 지식이라고 단언한다. 또한 그런 점수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가 아닌, 이제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인생 공부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 나이에 뭘 또 배..
16-17.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고승덕 7.29(금) ~ 8.08(월) 고승덕 1956년 제주출신.... 어눌한 표정의 변호사로 티비에서 자주 봤던 사람. 비록 어눌해 보이지만....삼시 패스라는 우리나라 고시계에 입지전적 인물임은 이미 알고 있다 방송으로 잔뜩 주가를 올리던 그가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미국에 있는 친딸의 폭로성 글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이후 언론에서 두문불출중인 사람. 비록 가정을 다 추수리지는 못 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과연 공부는 어떻게 했었는지 알아보자 하는 마음에 책을 잡았다. 책의 머리말에 읽으니 이 책의 목적이... "고시 공부 방법을 몰라서 아까운 청춘을 허비하는 고시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고시 방법론을 중심으로 고시합격기를 썼다" 라고 되어 있다. 결국, 이 책의 목적은 고시생의 고시공..
16-16. 자본주의......EBS 정지은, 고희정 2016.7.19(화) ~ 24(일) 회사 도서관에서 대출해왔다 유투브에 동영상으로 올라 와 있다. 영상과 책을 같이 읽어 나갈 생각이다.... 내일 재우 몸살로 하루 휴가다. 쉬는 날 책도 많이 읽어야겠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살고 있으면서 정작 자본주의는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정확하게 그 답을 말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흘러가는 강물 속에 살고 있으면서 과연 이 강물은 어디서 시작되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사는듯이... 한권의 책과 다큐먼트로 자본주의를 완전히 이해했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심히 넘어오며 살아왔던 많은 면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 (7.19(화) 시청) https://www.youtube.com/watch?v=0LYMTsj_..
16-15. 이기려면 뻔뻔하라.....조관일 2016.5.30 ~ 7.02 비오는 토요일 재밌는 제목의 책이라 손이 갔다 세상을 살다보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말을 태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들을 종종 접한다 반면에 내 스스로는 그 순간, 그 자리에서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말도 어색한 분위기에 차마 하지 못했던 순간들.... 그런 순간에 내 스스로 나 자신도 조금은 뻔뻔해질 필요가 있겠다라는 순간이 있었는데... 이런 내 생각과 같은 제목의 책이다. 과연 어디까지가 뻔뻔함이고 어디까지가 분위기 파악을 잘 하는 적정선인지 한번 읽어보자라는 생각! -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고 자기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면 어느 정도 뻔뻔해야 한다 - 소심함과 쓸데없는 염려로 얼마나 많은 인생의 동력을 낭비해왔는지 일깨워준다 - 긍..
16-14. I love money.....슈레시 파드마나반 2016.5.21(토) ~ 5.28(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부를 축적하기를 희망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I love money", "나는 돈을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거의 없다. 아니 내 평생에 자신은 돈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만난적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이 끌렸다. 책 제목에 바로 다른 사람들이 터부시하는 바로 그 제목 " I love money" 작가가 인도사람이라 평소 많이 접하던 책과는 어조가 다소 생소한듯 하다 (번역상의 문제인가?) 좀 더 직설적이고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은유나 비유없이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 사막 한가운데의 우중과 물 한컵의 관계(마중물) - 방향이 옳다면 작은 걸음이라도 내딛어 보자 -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
16-13. 아빠 노릇.......정나연 2016.5.5(목) ~ 8(일) 6일 임시 휴일과 7,8의 주말을 이은 나흘간의 연휴 동안 읽은 책. 아버지, 아빠란 무엇인가? 우리네는 그저 나이가 들고, 때가 되어 결혼을 하고 자식이 생겨 부모가 되었다고 생각하곤한다. 그러나 하나의 생명체인 자녀에게 부모 특히 아빠란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자연계를 보면 대부분의 고등동물은 태어나서 홀로 살아나갈 수 있을 때까지의 모든 교육을 어미에게 배운다 그렇다면 우리네 사람들은 그렇게 자녀들이 성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충분히 가르치고 있는가? 아니, 내 자신은 내 아들들에게 그런 아빠의 모습으로 잘 서 있는가? 언제나 준우, 재우에게 좋은 아빠, 녀석들의 인생의 단 하나의 좋은 보기라도 더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