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68)
21-18. The Culture Code...Clotaire Rapaille 21.3.14 ~ 4.04(sun) 역시 원서가 잘 읽혀나가고, 읽기도 재밌다 이 재미가 영어라는 곳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영어로 읽고 내 머리속에서 한국어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가 익히 알고 있는 쉬운 개념으로 받아들여서 쉽게, 빠르게 인지되어 나가는 것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관념, 사물에 대한 무의식중에 자리잡고 있는 태도, 생각 등 이것을 code라고 한다 나라마다 문화권 마다 다르게 형성되어 있는 이 code를 파악하게 된다면, 판매전략이든 사업전략등을 수립 할 수 있고 성공 할 수 있다는 작가의 주장! 미국인들의 code를 알게되었고, 특히, 술에 대한 우리 한국인의 code(먹고 죽자, 취하자~!!)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술은 같이 먹는 음식(고기, 회 등)의 풍미를 좋게..
21-17.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채사장 21.4.4(일) ~ 11(일) 2017.12월 발행 25살, 이스라엘을 출발점으로 한 배낭여행 여행에서 만난 키가 큰 덴니쉬 친구, Max가 항상 입에 달고 다니던 질문들... Who am I? Where are we heading for? 텔아비브 공항에서 마지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며 밤새 담배를 피워됐던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우리는 그 질문의 답을 알지 못 했다 그 이후 내 2년여의 이어지던 여행중에서,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몇년은 종이 편지가 오고갔으나 지금은 시간의 풍화에 기억의 저편으로 잊혀진채 살아 가고 있는.... 그 Max도 언젠가는 다시 만날 날이 있을까? 코펜하겐으로 돌아가면 유치원 선생을 하겠다던 키가 190도 넘던 친구 나 보다 5살이나 어렸는데, 생각의 깊이는 결코 그렇지 ..
21-16.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 21.3.29(월) ~ 4.04(일) 2014.12 작가 채사장은 비교적 어린(?) 젊은 나이인데 어떻게 이렇게 인생, 삶, 지식에 대한 넓은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책 표지 작가소개의 글에 '.....대학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라는 글을 읽고 이해하게 되었다 역시 누구든 많은 독서로 지식을 얻고 그 지식을 통해서 지혜를 얻게되는구나! 채사장의 책들 여러권을 가져왔다 책을 쓴 년도를 비교해 보면서 내용들이 어떻게 발전, 변화해 가는지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이 책이 채사장의 첫 데뷰작이다. (2014년 12월) - 사자가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삶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