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4 ~ 4.04(sun)
역시 원서가 잘 읽혀나가고, 읽기도 재밌다
이 재미가 영어라는 곳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영어로 읽고 내 머리속에서 한국어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가 익히 알고 있는 쉬운 개념으로 받아들여서 쉽게, 빠르게 인지되어 나가는 것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관념, 사물에 대한 무의식중에 자리잡고 있는 태도, 생각 등 이것을 code라고 한다
나라마다 문화권 마다 다르게 형성되어 있는 이 code를 파악하게 된다면, 판매전략이든 사업전략등을 수립 할 수 있고
성공 할 수 있다는 작가의 주장!
미국인들의 code를 알게되었고,
특히, 술에 대한 우리 한국인의 code(먹고 죽자, 취하자~!!)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술은 같이 먹는 음식(고기, 회 등)의 풍미를 좋게 해 주기 위해서 같이 먹는 음식일 뿐,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 약물이
아니라는 관점.
그리고 왜 여자들의 쇼핑 형태가 남자들과 다른것을 알게 됐다(Reconnection with life)
이를 좀 더 확장하면 대화 역시 유사한 code가 아닐까 한다.
남자들은 이미 충분히 세상/사회/타인과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조용히 분리된 상태를 갖길 원하고 여자는 그렇지 않음을.....
그럼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은 남성들의 code와 유사할까? 이는 좀 더 알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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