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04(토) ~ 05(일)
방통대 1학기를 마쳤다.
20년은 코로나로 출석수업도, 중간고사도, 기말고사도 모두 온라인 과제물로 대체됐지만,
그래도 한 학기 강의를 듣는다고 독서량이 예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은것은 사실이다.
1학기를 마친 홀가분함과 갑자기 들어야 할 강의 없어져서 많이 남는 시간에 대해
게을러 지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학기중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더 이상 델수 없음을 알기에....
회사 도서관에서 책 5권을 가져왔다.
7월 한달은 이 5권을 다 읽을 생각에.....
그 중에 첫번째 책, "이동진 독서법"
처음 접해 본 작가....그러나 독서를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이 책을 잡았다.
- 책을 읽은 이유.....재밌으니까!
- 용액의 3종류....불포화, 포화, 과포화용액
- 세상 책의 3종류.....읽었는데 좋았던 책, 좋지 않았던 책 그리고 아직 안 읽은 책
- 하나만 아는 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자이다.....막스 뮐러
- 박찬욱 감독의 가훈....."아님 말고"
-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은 없다
- 책을 숭배하지 말라....책은 그저 책일 뿐이다
- 물리학의 fractal, 부분이 전체를 반복하는 것
- 오늘날 모든 불행의 근원은, 인간이 홀로 조용히 방에 머무를 수 없다는 사실이다....파스칼
- 행복은 강도가 아니고 빈도다. 쾌락의 일회성과 행복의 반복성
이동진 작가는 정말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인것 같다
진정으로 책을 읽는 것이 즐겁고 재밌어서...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재미를 알려주고, 권해주고 싶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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