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6(토) ~ 27(일)
정회일샘의 영어공부 방법 추천 도서 중 "센스영어"가 올려져 있다.
도서관에서 이 제목으로 검색을 해 보면 두권의 책이 나온다.
그래서 두 권을 다 읽기로 했다.
"조영민" 머 하는 사람일까?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여전히 영어 공부에 대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을까?
네이버 검색에는 "조영민" 이름만으로는 인물검색에서 오르지 않는다.
영어에 대한 확실히 다른 접근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특별히 영어가 확 늘고, 기초가 단단해 지는 그런 책이 아니라, 기존의 문법과 암기, 일단 외워의 틀을 벗어 던지는 형식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분명 깊은 관심과 숙고, 많은 시간의 고민을 통해서 깨닮음- 깨닭음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획기적인 방법이다-을 얻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엮어 낸 노력!
대단하다.
이책으로 기존 머리속에 들어 있는 영문법의 모든 틀을 갈아치울 필요는 없지만,
기존의 틀 위에 이와 같은 접근방법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유쾌함에 살며시 웃음짓게 만든다.
재밌게 읽어 나가면 되는 책이다.
특히 책의 마지막에 언급한 영어의 "박자"!
말하기는 결국 영어라는 외국어의 박자라는 것!
그 박자 감각을 익히기 위해...자기 목소리의 녹음/청취/듣기/그리고 받아쓰기를 권하고 있다.
영어의 박자라.....It is matter of English temper, Nothing more than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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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몇개의 예들을 기록 해 머리속에 남기고자 한다.
- Be 동사는 아무런 행동도 뜻도 없다
- to는 목적지를 가르치는 화살표의 역활
- 셀 수 없는 명상 - 아무리 나누어도 성질이 변하지 않는 명사
- come은 이동해서 함께가 된다는 것. e.g. Dream came true
- Maternity leave polices changed ; 그대로 두고 떠난다
- Save; 구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것들. e.g. Could you save me a seat?
- Do it your way
- 순서를 정하는 Order
- 몸에 걸치는 것을 다 wear; She was wearing her hair in a ponytail
- 접촉의 on; Most buses run on diesel.
- in <--> even ; 깔끔하게 반으로 접는 even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이라는 뉘앙스 첨가
; She has even teeth.
- 여럿중의 하나 뽑기 for
- 범위를 무한정으로 확장 시키는 ever
- 전체에서 부분만 짤라 오는 of; 부분 of 전체 (부분이 생략되면 전체를 강조)
- 한놈만 지적하는 at
- 이것 저것 스프레이 about
- 숫자 콤마의 소리; billion, million, thousand
- 부처님 손바닥 by (주도권이 없는 상태, 그래서 수동태)
- 최대한의 공감 끌어내기 the [더] [디]
- 깨끗해요, clear; Could you make it clear?
- 보이는 대로 발음하기 (한글 발음화 하지 말 것)
- magic"e" at the end of word
- 회화가 느는 방법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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