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0월 중 어느날..
집사람 추천책
불편한 편의점이라고 하니....바로 재우가 반의적 표현의 책이네 한다....편의점인데 불편하다....
읽고 난 이후
소소한 일상의 감동을 전해주는 일상의 행복 책
짧은 이야기들의 모음집
우리네 일상에서도 악하지 않게, 주변사람들을 돌아보면서 살아가면 그 안에서 충분히 작은 행복,
작은 기쁨들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련만.....
왜들 그리 아둥바둥 살아가는지
이책은 처음 시작은 옴니버스식으로 시작을 하지 않았지만,
중간 이후는 독고를 중심으로 한 편의점을 들리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한 이야기로 화자가 변경되어가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국사 선생님으로 은퇴한 염영숙 여사는 퇴직금으로 편의점을 시작했고, 직원들 생계를 위해 운영을 지속하는 삶
몇년째 특별한 목적의식 없이 공무원 준비를 하던 시현은 친절한 유투브 설명 파일로 편의점 책임 운영자로 스카웃 됐다
글이 안써지는 작가 인경......편의점에 찾아 온 사람들을 이야기로 엮어 낸다
염여사의 편의점을 팔아서 사업자금으로 돌려 쓰고 싶은 염여사의 아들
전직 형사였으나 불명예 전역하고 흥신소 일을 하는 곽, 독고 뒷조사를 하다 그 편의점의 일을 이어 받는다
- 독고는 경우가 있고, 시현이 넌 배려가 있다
- JS of JS
- 사장이 직원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직원도 손님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 서운하고 서러워야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고, 나가야 여기가 그리워지고, 그래야 고마운지 안다
- 들어주면 풀려요....상대의 말을 들어줘요~~
- 옥수수차로 목욕하고 처자빠져 자는 소리하고 있네
- 인생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 행복은 무엇인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다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나름의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에 친절해야만 한다....밥 딜런의 외할머니
- 참참참 : 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 진심 같은 거 없이 그냥 친절한 척만 해도 친절해지는 것 같아요
- 폐기 상품이지만 아직 괜찮아
- 억울할 건 없다, 당시엔 전혀 이해못했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납득하게 되었다
- 결국 고립은 스스로 만든 것이다
- 아이디와 비번을 찾아내 인터넷 속 나의 세계를 열었다
- 손님에게 친절하게 하듯이 가족한테도 손님 대하듯 대하면 된다
- 강은 빠지는 곳이 아니라 건너가는 곳이고, 다리 역시 뛰어내리는 곳이 아니라 건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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