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5(목) ~ 17(토)
"정문정" 작가에 반했다!
글로 표현하기 애매하고 세밀한 부분들을 너무나 쉽게, 그 미묘한 느낌을 그대로 실감할 수 있도록 잘 표현했다.
회사내 부서이전으로 민원업무가 많은 일을 담당하게되면서, 정말 무례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게되면서,
그런 무례한들에게 어떻게 당당하게, 그러나 나는 무례하지 않으면서 할 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것이
이 책을 잡게 했고 또한 한숨에 읽어 내려가게 만들었다.
무례한들이 던진 쓰레기들은 오래동안 들고 있지 말라는 법륜 스님의 말씀
그들이 예의도 없이 던진 쓰레기는 쓰레기로 받고, 쓰레기 처럼 버리는 것!
- 상처 주네?
- 갑질은 계속 된다, 멈추라고 하지 않으면
- 인간관계를 시소게임과 같다
- Gaslighting, 후려치기; 반복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비난받으면 위축되는 인간관계가 된다...그러면 도망쳐라
- 저마다의 상처를 다독거리며 산다
- 사람은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질문에 대답하려고 하면....결국은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 기억 보정의 함정
- 좋게 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 자신의 인생은 롱테이크로 촬영한 무편집본이고, 타인의 삶은 멋지게 편집된 예고편으로 보인다
- 쓸모 없으면 어떼? 나에게 내 인생이 제일 중요하지
- 우리 자신은 타인을 고칠 수 없다....고칠 수 있다고 믿지 마라(평강공주 신디룸), 불행의 시작이다
-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주변을 병들게 한다
- 인정받기 위해 무리 할 필요 없다.....세상은 자신의 "의외성"을 발견한 사람으로부터 사랑 받게 되어 있다
- 취향존중
- 시니컬해지지만 않으면 망해도 망하지 않는다 (시니컬은 단순한 부정적 감정이 아닌 중요하거나 좋은 일은 절대 일어 날 수 없다는 생각)
-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 자존심은 센 데 자격지심도 세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 그러게 그 남자를 뭘 믿고 따라 갔어? (2인실 한방 쓸래?)
- Personal Space; 일본인 1.01cm, 미국인 89cm
- 내가 자화자찬하지 않으면, 아무도 날 칭찬해주지 않는다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 공주 대접을 받길 원하면 공주처럼 믿고, 행동해라
- 그런 척 하다보면 정말 그렇게 된다
- 애정 없는 비판에 일일이 상처 받을 필요 없다
- 회사에서 멘토를 찾지 마라
- 회사의 명함과 자신을 동일 시 하면, 나중에 명함이 사라진 후 황망해 진다
-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던진 쓰레기를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방법이다....by 법륜스님(p194)
- 자심감 도둑 vs. 자신감 나무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가득 차 있다
- 경험은 흠집이 아니라 "생활 기스"이다
- 노력하지 않는 것이 가끔은 최선일 때가 있다 (평강공주)
- 재능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있다고 생각하는 그 믿음이 중요하다
- 사람 졸업식 (the more the better); 헤어지면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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