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01 ~ 14(수)
지금도 그리도 앞으로 점점 더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게 될 20대, 90년생들
그들의 사고방식, 행동방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도를 높이고자
그리고 더 나아가서 더 젊은 아들들인 준우와 재우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얻고자 읽어 보게 되었다.
젊은 세대가 9급 공무원에 목을 메는 이유는
단순하게 직업적 안정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꼰대들 아래에서
꼰대들 비위 맞춰가면 평생을 직장생활하느니 차라리 공정하고 공평한, 꼰대들의 눈치를
다소 안 봐도되는, 18시 칼 퇴근해도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업무환경에서 일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아~! 그렇구나
그래서 공무원을 그도록 추구하고 있는 거라는 것! 취준생 10명 중 4명이 공시생인 나라
외환위기 세대; 70년생, X세대
미국발 세계금융위기 세대 : 80년생, 밀레니엄세대
지금의 20대인 : 90년생,
- 인구론, 인문계의 90%는 놀고 있다
- 90년생의 특징; 간단하거나, 재밌거나(기승전병, 드리력), 정직하거나
-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여병추)
- 충성의 대상이 꼭 회사이어야만 하나?
- 버티라 하지 말고 버텨야하는 기한을 알려줘야 한다(Anti. 마쉬멜로우 법칙)
- 참견이 아닌 참여를 통한 욕구 충족
-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동기 부여
아무튼 지금도 이해하기 힘들고,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된 90년생들고
또 시간이 지나면 2000년대생들의 진출에 그들을 이해 할 수 없다고,
요즘 젊은세대는....하면서 넋두리를 늘어 놓을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
우리네 인류는 그렇게 반복되는 것 이라는 것.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2014년 신입사원들중 동문의 리스트를 어렵게 구해서
(요즘 HR부서는 출신학교 정보를 개인정보라고 해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과거 출신학교별 동문회 리스트를 뿌려주던 과거와는 완전 다르다)
연락을 했더니, 정말 자신의 학교를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과 자신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 이후로 그 사람은 더이상 어떠한 연락도 행사나 모임의 초대도 하지 않는다
원하는대로 해 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
후배라는 용어도 그 사람한테는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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