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10 ~ 24
MBA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 스스로의 재력을 통한 도전이 아닌, 현재의 상황에서 확보 할 수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보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올해, 올해 연말이 그 최고의 시기임을 잘 알고 있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당장 실천에 옮기기로!!!
MBA에 관한 여러 서적을 더 읽어 볼 생각이며,
토플과 GMAT을 새벽 공부 시간을 활용해 공부 해 나갈 계획이다.
저녁 1시간은 영문책 독서로 할애하고...
이책을 읽으면서 20대 후반의 나이에 이미 미국 명문 MBA과정 1년을 마친 젊은이들을 보면서,
단지, 내 20대, 그리고 30대(36에 예멘에 갔지만....그 30대 역시...)에 왜 조금 더 건설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지 못 했나 하는
후회 비슷한 생가이 든다..
41의 나이인 지금
그러나 이 41이라는 나이 역시 그리 늦지 않은 나이임을 충분히 알고 있다.
주변의 50대, 60대의 남자들이 입 버릇처럼 하는 말....'내가 10년만 젊었으면.....못 할게 없을 것 같다....'
내 지금의 나이가 그 사람들이 그토록 열망하는 그 꿈의 나이대 임을 나 역시 충분히 알고 있기에...
이제 나의 40대는 절코 후회없는 40대를 보내고자 한다.
40에 접어 들었던 작년, 그리고 그에 1년을 보탠 41, 열심히 살고 있고, 더 열심히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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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MBA나 미국 대학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약간은 골이타분하고 형식적인 책인듯 하지만, 책들을
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하버드, 켈로그 - CEO 및 마케팅 전문가
시카고, 와튼, 컬럼비아 - 컨설턴트 또는 뱅커
MIT(슬론), 스탠포드 - 하이테크 산업의 리더 및 창업가
시카고(부스) - 컨설턴트, 은행가
MBA에 간다는 것은 매니지먼트, 리더쉽, 팀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일에 종사하고 기여하겠다는 선언이다.
시간관리 - 15분 단위로 움직여라 (구글 케린더 이용)
시카고(부스) - Window of Future
콜롬비아 - Invest in Value, value-based leadership, principles of truth, integrity & respect
하버드 - We educate leaders that make a difference in the world (Leadership)
MIT(슬론) - 리더쉽, 리더쉽, 리더쉽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스웨스턴(켈로그) - water for the career marathon
펜실베이니아(와튼) - Learn more, Do more, Be more
GMAT 공부법
- 오피셜 가이드(OG)
- Princeton square, Kaplan ; 온라인 샘플 테스트
- Power prep
- 분석적 작문(학원수강 1개월)
에세이 준비는 MBA를 결심한 순간부터 하는 것이다.
Air plane test - 10 hrs flying, how much can you enterta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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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니 세계 Top 10의 MBA.....
여전히 마음속에 꺼지지 않은 자기의심이 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아니 이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인가?
한국에서도 명문대에 가지 못 한 내가,
국내 2류 대학에서도 장학금을 받지 못 내가,
나이 40이 넘은 이 나이에....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 보고자 한다. 나중에 50 먹어서 MBA간다고 이야기 하지 않기 위해서....^^
Let't roll the ball~~!!
미래에셋 MAB 장학금 제도(알아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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