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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013년

13-20. 선택.....스펜서 존슨

2013.5.13() ~ 27(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된 책은 내가 처음 읽었던 영문책 " Yes or No"라는 책의 번역본이였구나...

책의 첫 도입부의 산행의 대목에서...어디서 읽은 듯한 느낌...

그러나 바로 떠오르지 않는 문구들.....단지 어렴풋이 어디선가 접해 봤었는 느낌...

그것이 영문과 국문을 같이 읽었을 때 같은 단어들이 정확히 중복되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같은 그런 느낌에서 기인 된 것이리라...

 

영문책도 다시 한번 봐야겠다.

 

의사 결정에 관해서 우리가 제대로 배운적이 있는가?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서 제대로 배운적이 없다는 불편한 진실!

어쩌면 이런 것은 개인이 스스로 알아서 배워야 하는.....인생에 던져지는 그런 현실인듯 하다

 

그러나, 이런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음을...

 

스스로에게 좋은 질문들

- 이것은 내가 원하는 것(Want)인가? 필요한(Need)것 인가?

   -> 필요한 것을 먼저하고 그 다음 원하는 것을 한다

   -> 정말로 필요한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면 더 좋은 결과(더 좋은 결정을)를 얻을 수 있다

   -> 필요한 것을 얻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른 모든 것은 버리고, 도움이 되는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이 바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가?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1.     내가 하는 결정은 나 자신에게 정직한가?

2.     나는 내 직관을 믿는가?

3.     나는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가?

 

이성과 직관, 두 개 모두를 사용한다.

 

이 책의 정수는 가장 마지막에 있는 옮긴이의 말인 것 같다

책을 번역하면서 이 책이 이야기 하고자 했던 말은 가장 간략하게 정리한 말이다.

 

현실에 충실한 것이 인생이다.

현실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매 순간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이성과 직관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

 

미리 충분히 생각하기~~!!

  

좋은 문구들

- 뜨거운 차를 마실려면 먼저 잔을 비워야 한다 (중국 속담)

- 미국 포병 교전수칙 ; 말 고삐 잡는 3 -> 비능률적이라도 익숙한 것에 더 편안함을 느끼고 버리려 하지 않는다

- 나는 항상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가르침이 늘 좋은 것은 아니다 (윈스턴 처칠)

- 모든 실패의 85%는 시스템 속에 있다 (에드위드 데밍)

- 그냥 앉아서 사람들이 오기만을 기다려서는 배울 수 없습니다

- 나에게는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다. 정보를 더 많이 모을수록 그 선택의 폭은 더 넚어 진다

- 대안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있다

- 헨리 포드의 관리자 선택 일화, 음식의 맛을 보고 소금을 치는 사람

- 멘토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르고 멘토가 될 수 있다.

   더 나이가 들고 현명해질수록 과거의 결정을 돌아보며 배울 수 있는 것이다

- 미리 충분히 생각하기란, 우리가 처하게 될 다양한 상황을 상상해 보고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하고 생각 해 보는 것이다.

- 나를 가르치는 가장 좋은 스승은 과거에 내가 했던 결정이다

- 정직이란 자기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고, 솔직이란 다른 사람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 복합이란 여러 가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고, 복잡은 그 여러 가지 부분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듯이다

- 내가 무엇인가를 잘 못 판단하고 있다는 것은, 나를 진정으로 아끼는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 진실을 빨리 볼수록 더 빨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얼마만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만큼의 결과만 얻게 된다.

 

 

 

젊은이의 메모

- 나는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

- 나는 이성(차가운 머리)와 직관(따뜻한 가슴)을 모두 사용해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한다

- ‘그렇게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그 다음엔? 그 다음엔? 이렇게 미리 충분하게 생각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내가 결정을 내릴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직관을 이용해 파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