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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012년

12-26. 손정의.....이노우에 아쓰오(하연수 옮김)

평촌 도서관 이용 시작!!
5권/2주 * 52주 = 130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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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 25(일)

손정의

 

최근 젊은이들이 존경하는 한국인 중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인 이 사람이 명단에 있다는 기사로 처음 알게 된 이름이다.

사전 지식이 전무하여 여타의 느낌이 없었지만 도서관에서 평전을 접하는 순간 바로 손이 갔다.

 

읽고 난 후, 나는 왜 현재의 내 나이가 아직도 어린 나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하는 자문이 든다.

또한 왜 나는 20, 30대에 내 사업을 해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해 보지 않았을까?

하물며 지금조차도 내 사업을 꿈꾸고 있으면서도 언제 그 꿈꾸는 사업을 시작 할 것인가라는 자문에 지금 당장이라는 신념과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일까?

 

손정의 형님(박범영형님의 강의 이후 연배는 모두 형님으로 부르기로 했다)의 패기와 그 추진력에 경의를 표한다.

어찌 유학생 시설, 21, 22의 나이에 사업을 시작 할 마음을 먹었을까?

내가 대학2학년 종로3가에서 어쭙잖은 여대애들과 미팅하던 시절에

 

꿈을 크게 가지라” “원대한 희망을 가지라는 좋은 말들의 진정한 의미를 절실하게 느끼게 해 준 책이다.

누군가는 그 나이에 그것을 이루었다는 실례를 보여주는 책이였다.

지금, 나이 40의 내 나이 역시 50의 누군가에게는 '내가 10년만 젊었어도...'하는 나이인 것임을 안다

이제는 더 이상의 후회와 돌아 봄 없이, 희망하고 원하는 것을 추구 해 나아가 보자

별 것도 없고, 별로 특별 할 것도 없다.

오지 나만이 올골지게 있을 뿐이다.!!!

 

발명 노트를 유지한다!

매일 발명에 대한 생각을 해 나간다!!!

 

좋은 문구들

 

- 의지와 야망은 같은 말이다

의지와 야망이 없으니 비전이 없는 것이며, 비전이 없기 때문에 우왕좌왕하는 것이다

- 거품이라 하는 것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계속 올라가는 것은 성장이라 한다

- 혁명이라는 것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거대한 소용돌이와 함께 기존 사회의 모든 사회질서를 뒤엎어 버린다

- 손정의는 어떤 분야든 손을 대면 최고가 되고자 했다; 최고가 되지 않을 분야는 손대지 않았다

- 단기적으로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지만, 한번뿐인 인생 남의 눈치 때문에 우왕좌왕 허비 할 순 없다

- 뜻은 높게, 몸은 낮게

- 그저 계획을 세우는 일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손정의는 계획한 일을 반드시 이루고야 마는 실행력이 뒤따랐다

- (미국은)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사람의 편을 들어주는 나라다

- 오늘부터 하루에 한 가지씩 발명!!

1) 문제 해결형 발명

2) 수평적 사고에 의한 발명(역발상, 기존 생각 뒤집기)

3) 서로 다른 요소의 조합

- 손정의의 인생 50년 계획

20대, 사업을 일으켜 이름을 떨친다

30대, 1천억엔(1조원)의 자금을 모은다

40대, 인생 최고의 도박을 한다(커다란 사업을 한다)

50대, 사업에서 큰 성공을 한다

60대, 다음 경영자에게 사업을 물려준다

- 장을 먹으려거든 마부터 쳐라 (손정의식 장을 먹으려거든 장을 마주하라)

- 꿈을 가진 승부자 (단, 자신이 지는 게임은 하지 않는다)

- 재빨리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대처한다

- 열심히 일하되, 자신의 일을 끊임없이 새로운 과점에서 바라본다

- 후발주자에게는 뭔가 차별화 된 독창성이 요구되지만, 선발주자에 비해 더욱 분명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내가 일을 하는 이유?

->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서

- 질풍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 높은 의지가 있다면, 운도 따라오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