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9 ~ 14
한국 재계의 두 거인....
대규모의 스케일, 밀어붙이기, 안되면 되게하라는.....이미지가 강한 "현대"의 수장 정주영
최첨단 기술, 작은 것까지, 세밀한 기술, 최고주의, 일등주의......"삼성"의 수장 이병철
위 이름을 단 회사에서 직장생활을하는 일반 평사원들은 직장 생활하기에는 현대가 훨씬 좋다고들 한다
더 인간적이라고...
반면 삼성은 극심한 경쟁으로 살아남기 힘든 곳이나 그에 대한 보상만큼은 확실하다는....
두 대기업에서 근무 해 본 적이 없어 그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창업자의 성격이 그 기업 색깔에 고스란히 묻어난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기업색깔이 어떻건, 근무하기에 분위기가 어떻건 간에 그것은 차치하고
두 인물에게서 배울점을 찾자.
물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다음에는 그 Name value의 힘을 얻었겠으나,
분명 사업을 결심한 초기나 그 미약한 사업이 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일을 해 나가기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안될꺼라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고, 최일선에서 끌고 나가는 정주영
(빈대의 교훈, 푸른 보리밭 일화)
모든 것은 내게 맡겨라
겁이 나거든 집에 가서 내가 다시 부를 때 까지 조용히 기다려라
이유는 없다, 나를 따르라
우선 행동해야 한다
임자, 해보기나 했어?
--> 자신의 꿈, 비전을 추구하고, 그 일 자체를 즐겼을 것이라 생각된다
자신의 일을 즐기지 않고서는 절대 최일선에서, 자신만 믿어라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허풍쟁이가 아니고서는..)
그렇기에 그 강력한 추진력의 근간은 자신의 비전을 추구했던 힘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돌 다리도 두드리고, 다른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난 후 건너가는,
시작하기 전, 90개의 점검사항을 확인한 후 사업에 들어가는 이병철
자네 밑에 비전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 사람을 데려다 써!
이유는 없다, 지시는 내가 한다
착수하는 용기와 물러서는 용기
--> 실패하지 않기위해, 잃지 않기 위해서는 지지 않아야 한다.
그 지지않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지는 게임은 시작하지 않기.
만약 시작했는데 질 것 같으면 바로 물러 설 줄 아는 용기
그러나 일단 하기로 한 게임은 게임은 절대 1등을 할 것!!
한국에서의 1등이 아니라 세계에서 제일!!
절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 제일을 추구하는 그 열정은 분명히 배울 점이다
안주는 바로 뒤처짐의 시작이니...
두 인물의 배울점들....명심하자
자신감, 불굴의 의지, 철저함, 정확성, 그리고 물러서는 용기까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그리고 "호암자전"도 읽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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