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10) 자기 혁명.......박경철

2012.9.3 ~ 9.9

 

박경철 선생은 집에 만권의 책이 있다고 한다.

그의 경제에 관한 해박함은 물론 이 책과 같이 인생에 대한 지혜 역시 그의 독서에서 나온 것임이 분명함을...

 

이 책을 내 20대의 나이에 읽을 수 있었다면 내 인생이 많이 바뀠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선배로서, 멘토로서,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찬찬히 그러나 신랄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청춘이 아닌 불혹의 나이에 접하지만, 배우고자 한다면 불혹이 그 배우려는 자세를 막을 수 없음을...

 

정말 이러한 깨닮음 없이 현재까지 살아온  내 인생이 부끄럽게 느껴지게 만드는 책이며,

비록 늦었지만...지금이라도 이렇게 살아야 겠다라는 결심을 갖게 하는 책이다.

 

특별히 필사(筆寫)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으며, 책 출간이라는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

    1. 필사 할 국내 작가를 찾고.....꾸준히 필사 할 것

    2. 영작 능력 향상을 위해...로버트기요사키 책 필사 및 HSE 관련 간행물 필사 시작!

 

 

책의 좋은 문구들...

 

익숙하지 않은 상황과 만났을 때 우리 머릿속에서는 새로운 생각이 일어난다 --> 그래서 여행이 좋은 듯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    - 아리스토텔레스 -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  - 파스칼 -

최선이란 자신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켰을 때 쓰는 말이다   - 조정래 -

실패를 하고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는 그 실패마저 즐겁다

모든이는 창의성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 그 씨앗을 틔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 독서, 공상이 필요하다

말의 신중함은 말을 시작하는 타이밍을 2초만 늦추는 것에서 얻을 수 있다

맥락화의 부비트랩

사람중심의 산업 - 래저, 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교육, 헬스케어, 바이오, 청정에너지

실제 모드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을 대하는 자세 혹은 태도이다. (긍정의  Atitude)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걸음은 지금 내가 반복하고 있는 나쁜 습관 하나를 버리는 것이다 (실천이다)

장점과 단점을 10개씩 적고, 가장 버리기 쉬운 단점부터 버려 나가라

걸어가다 주저 앉은 자리가 바로 한계이다.

어제의 한계보다 조금 더 가고자 하는 것이 혁명이며, 내 삶의 주인이다.

경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것이 진보요, 그 경계를 넘지 않고자 하는 것이 보수다.

0.1%의 창의적인 인가, 0.9%의 안목 있는 인간, 99%의 나머지 인간

혁명은 "권태"를 이기기 위한 변화의 시도이다

이성이 통제하지 않는 초월성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초월, 혁명의 1차적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열정이 모든 것의 근원이다. 열정이 입지하게 하고, 계획을 세우며, 단점을 버리는 행동으로 실천하게 한다

좋은 강연보다, 좋은 질문의 힘이 더 크다

Independence on Situation(상황의 노예가되지 않는 독립)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Procrustean bed)  - 그리스 신화 -

타인의 장점을 찾아 흡수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 (단점을 비웃기 보다는...)

습관 -> 관성 -> 태도 -> 삶이 변화한다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곧 나태함이다.

지식은 사회적이고 지혜는 개인적이다. 지식은 가르쳐 줄 수 있지만 지혜는 전수 될 수 없다

지혜는 고민에 대한 답이 축적되면 지혜가 된다. 그러므로 사람은 고민해야만 한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엄하게 교육시키려는 마음이 서로 일치하기 어려워.....- 부독서성남 -

배우는 것을 벽돌이요, 생각하는 것이 쌓는 것이다

지성이 배제된 감성은 맹목이요, 감성이 배제된 지성은 공허 할 뿐이다

독서란 언젠가 새로운 기회를 만날 씨앗을 뿌리는 행위이며, 나를 준비된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고전을 소홀히 하는 것은 인류의 지혜를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는 것과 같다

필사 -> 개작 -> 창작 

작문의  초두효과와 마지막의 조응

공감과 공분.....내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옆집 아이가 행복해야 한다

대중은 절대 다수이나 산발적이기 때문에 다수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Sympathy(동정) vs empathy(공감)

역경에 대한 두가지 기작은 승화와 좌절 중 하나이다

결과의 불공정성 vs 과정의 공정성

 

추천된 도서

주역 ;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