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2020년

20-7. 20년 한 우물 20억......유재형

20.2.08(토) ~ 16(일)

 

15(토) 당직 근무를 하면서도 마치지 못 한 책

요즘 사람들이 쉽게 입에 담는, 회사 때려치우고 내 장사, 내 창업 해 볼까?

하는 말에 대해 묵직하고 진중한 무게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책이다

 

창업을 생각하면 자신한테 업무지시하는 상사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업무추진하고

최소한 월급쟁이 벌이 이상은 되겠지 하는 장미빛 꿈을 생각하게 쉽상인데

이 책은 그런 핑크빛 꿈에 찬물을 흠뻑 부어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 주는 책이다

 

창업?! 최소 20년 이상 유지 할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라!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에, 재경직 행시 출신으로...컬럼비아 MBA과정 마치고 밴처캐피털로 이직

전형적인 사업가의 탄탄대로 출신의 작가

 

- 창업의 목표는 20억이 아닌 20년이어야 한다

- 20억은 20년 후에 줄줄이 따라온다

- 사업과 병풍은 너무 길게 펼치면 넘어진다

- 비행착각 : 비행중 하늘과 바다를 혼돈하는 착각 현상

- 사업은 40년 준비해야지 20년 갈 수 있다

- 재미는 습관이자 중독이다

- 수치화된 목표가 내구성을 저해한다 (매출액보다 중요한 것은 매출의 질이다)

- 매력있는 조직이 매력있는 목표를 만든다

- 최고의 재료는 최악의 위치를 채우고도 남는다

- 창업에 있어서 고객과 고향은 멀수록 좋고, 재료 산지와 집은 가까울 수록 좋다

- 갈라파고스 전략 : 목표 시장을 아주 작게 잡은다

- 벽돌 깨기 vs. 테트리스

- 단순함은 리더쉽에서 나온다

- 광고에서의 에펠탑 효과

- ~ 해서가 아니라 ~~해 보여서 장수 한다, 활명수, 안티프라민

- 마라톤은 돈주고 보는 스포츠 종목이 아니다

- 직업에는 귀천이 있지만, 창업에는 귀천이 없다

- 명품 리더쉽이 명품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