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5 ~ 2.02(일)
2020년 새해
평소 즐겨 찾던 회사 도서관을 찾았고, 이 책을 잡았다
혁신, 창조라는 단어들이 다소 식상하지만, "혁신을 디자인하라"~~
혁신과 디자인을 한 문장으로 엮어 놓은 것이 무슨 내용이지? 하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
- 브랜드 혁신은 혁신이 주는 경험과 의미가 얼마나 새롭고 의미가 있느냐(Meaningful meaning)에 의해 좌우된다
- 소비자는 경험을 산다
- 급진적 기술 혁신은 거기에 새로운 "의미"가 더해졌을 때만 새로운 시장에서 리더십을 쟁취할 수 있다
- 가치사슬(Value Chain) ; Upsteam(기술&디자인의 R&D) -> 제조와 생산
Downstream(마케팅, 광고, 영업, 유통, 서비스 등)
- 혁신에 적절한 때는 없다
- 우리가 채택한 것이 모두 정답이었다는 가정하에 모든일을 처리한다면 발전에 대한 희망은 거의 없을 것이다....오빌 라이트
-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 ; 자기 가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끊임없이 그 증거를 찾는 데 몰입하는 경향
- 후버(먼지봉투) 와 다이슨(no 봉투)의 개념 차이
- 코닥 ; 나를 망하게 한 것은 나
- 데이터 분석 추정의 약점 : 이미 일어난 현상이 미래를 좌우한다
- 창의성은 노력(오랜시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해결 능력) 으로 길러지는 것이다
- 소비자에게 혁신을 묻지마라 ;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한 소비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만 이야기 하다
- 내가 만약 소비자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었다면, 지금 나는 더 빠른 마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Henry Ford
- 좋은 일을 하며 돈 벌기 ; Doing Well by Doing Good
- 3M의 11계명 : 너의 아이디어를 죽이지 마라(Do Not kill your idea)
- 혁신에는 다중 시점이 필요하다 (H형 인간)
- 구성원 개개인이 혼자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줘야 한다
- 영감, 의견, 아이디어를 시각화 하라(Visualization)
- 의미있는 단순함을 지향하라
; 혁신을 위한 디자인 능력이란 '무엇을 넣느냐' 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빼느냐'의 문제이다
KISS, Keep it Simple, Stupid!
- 단계적 정보 공개 ; Progresive Disclosure
- 불확실성을 두려워 하지 마라
- 창의성의 시작은 경계를 없애는 것 부터
---------------------------------------------------
경영학, 혁신, 마케팅 관련 책은 형이상학적면에서는 무엇인가 엄청난 통찰력을 얻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결과적으로 그래서 구체적, 실질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라는 질문에는 즉각적인 답을 찾기 어려움이 있다
이 한권을 책을 쓰기 위해 Erin Cho는 116권의 인용도서를 섭렵한것으로 보이다
작가의 고뇌와 노고에 박수를....
'책 이야기 >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6. 내 나이 마흔 이솝 우화에서 길을 찾다.....강상구 (1) | 2022.12.04 |
---|---|
20-5. (소설) 노후자금이 없습니다......가키야 미우 (0) | 2022.12.03 |
20-4. 노력 보존의 법칙......윤태익 (0) | 2022.12.03 |
20-2.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0) | 2022.12.03 |
20-1.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양은우 (1) | 202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