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2020년

20-2.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 2020.1.23(금)

준우 사춘기에 대한 고민 그리고 아들들 독서법에 대한 집사람의 관심도 급증으로
직접 구매해서 집에 상비된 책.
책을 어떻게 읽어야지 아이들 교육이나 성인인 나한테도 좋을까? 하는 호기심에 나 역시 책을 잡았다
공부머리가 좋아지는 독서법이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
--------------
- 사교육의 극본적인 결함은 '읽고 이해하는 경험' 이 극단적으로 줄인다는 점
- 언어 능력이 높고 의지만 굳건하다면 교과공부에 필요한 기초지식은 짧은 시간에 극복 할 수 있다
- 뇌의 신경가소성
- 소설을 읽을때 사용되는 뇌와 인간관계를 다룰 때 사용되는 뇌가 상당부분 일치한다
- 소설책을 읽는 것은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것, 타인의 삶을 이해해 보는 것과 같다
- 공부를 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숙련된 독서가가 되는 것(독서교육)
- Teach Less, Learn More, (핀란드 교육철학; 가르치지 않을수록 더 많이 배운다)
- 나쁜 독서습관의 99% 는 속독
- 책 구경은 책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도서관 서점에 매주 가라)
- 질 높은 사춘기(높은 언어능력의 기반위에서만 가능), 질 낮은 사춘기(주변의 변화를 객관화 시킬 능력 부족)
- 학생에게 언어능력은 운동선수의 근력과 같다
- 지식도서 2페이지/하루 * 365일 = 700페이지 이상 책 1권/년
- 무엇인가를 열열히 좋아 할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천재성이다(불광불급)
- 언어능력을 끌어 올리는 방법 ; 1. slow reading 2. 반복독서(3회) 3. 필사 4. 초록
- 독서가 공부가 아닐때 공부머리는 자란다

* 공부머리 독서법 카페 가입(cafe.naver.com/gongdock)
** 지식도서 추천
군주론, 거의 모든것의 역사, 순수이성비판, 사회계약설, 자본론, 코스모스, 현대 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
--------------

2019년 독서에 집중하게 만들었던 책이 "책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책이였다
잠시 공부도 독서에도 열정이 식어 있던 나에게
이 책이 독서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주었다
'20년 새해 독서, 책 읽기에 다시 한번 열정을 더해 주는 기회가 되었다

지식도서라.......
아주 두껍고 어려운 책, 잘 손에 잡지 않았던 책을 1년에 1권이라는 목표로 시작해 보자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 책으로 시작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