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 내 아이와 처음 시작하는 돈 이야기......론 리버

218.9. 15 ~ 29

한국어 제목은 "내 아이와 처음 시작하는 돈 이야기"이지만
원문 제목은 "The Opposite of Spoiled"이다

이 저자의 집필 의도는
버릇없는 아이들(The Spoiled)은 바로 경제적 관념이 없기 때문에 어른들의 눈에 버릇이 없게 보인다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였다.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 달라고 때를 부리는 아이부터, 가정 형편, 부모 사정은 고려하지 못하고
입고 싶은 옷, 브랜드 신반을 사 달라고 요구하는 십대들까지
모든 버릇 없고 철 딱서니 없이 행동하는 가장 근원적인 이유는 "경제관념"이 없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

그럼 이렇게 버릇없는 아이들에게 버릇이 있게 가르치는 최선의 방법은
경제에 대해서, 돈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그것도 솔직하고 정확하게!!!

우리들의 일상에서 가정의 경제 사정, 부모의 정확한 수득, 채무상태 등에 대해서 과연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는가?
아니, 경제에대해서, 돈에 대해서 집에서, 식탁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한적이 있는가?
왠지 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죄악시하고, 애들은 몰라도 된다, 너희들은 공부만 열심히 해라라고 치부해 버리지 않았는가?

그런 관점에서 자녀들에게 돈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 합리적인 소비란 필요한 것(needs)과 원하는 것(wants)를 구분해서 소비하는 것이다
- 물고기 잡는 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대해서, 강에 대해서 그리고 물고기에 대해서 알려주어야 한다
- 돈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수 많은 감정이 뒤엉킨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 돈에 대한 많은 이야기는 돈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넓히는 첩경이다
- 돈에 대한 대화는 즉, 가치(Value)에 대한 대화이다
- "오늘 학교에서 무슨 좋은 질문을 좀 했니"
-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음식, 옷, 집등이 없지만 우리는 그런것들은 다 있으니 가난한 것은 아니야..."


준우, 재우에게 돈에 대해서, 가치에 대해서 이제부터 하나하나 다 이야기 해 줘야겠다
마치 친구들과 이야기 하듯, 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