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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016년

16-23. 장사의 신.....우노 다카시

2016.11.25(금) ~ 12.05(월)

 

담낭제거 수술로 병가기간 3주

 

수술 이후 퇴원,,,집에서 책을 많이 읽을 줄 알았는데...왠지 집에서 아무런 의무감 없이 한가한 시간이

많으니 독서량이 더 적어진 것 같다.

게으름의 소치겠지....

 

"장사의 신" 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 난 스스로 장사에 대한 마음이 별로 없기에 손이 바로 간 책은 아니였다.

그러나 장사란 비단 물건을 파는 장사 뿐만 아니라 계약, 협상, 설득 등의 마음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번 읽어 보자 라는 마음으로 잡았다.

 

책을 다 읽은 지금의 마음은...

"장사의 신"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손님들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마음

한시라도 어떻게 하면 손님들과 "관계"를 맺고, 손님의 이름, 성향까지 다 기억하며 손님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마음!

그것이 일반일을 장사의 신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이런 마음을 꼭 장사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마 직장생활 등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깨닭음이 들었다!

 

상대를 기쁘고 즐겁게 해 주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작은 것 하나도 기억하고 관계를 갖고자 하는 마음!

이것이 어떠한 분야에서라도 神이 되는 비결일 것이다!!

 

특히 작가가 수많은 가게를 가지고 있지만, 부의 축적에만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쉬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휴가를 많이 갖고자 노력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서 잊지 않고 추구해 나가야 할 내 인생의 방향이라고 잊어서는 안 될 지침이 될 것이다.

 

- 나의 노력을 손님(상대)이 알게하라

- 유행을 좇지 말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가게를 만들어라

- 이미지화 하는 능력 (생각하기, 상상하기, 이미지화하기)

- 잘 되는 가게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 아이디어는 바로 실행 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다

- 즐거움 이라는 자양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이길 수 있는 사람이다

- 한가하다는 말을 입에 담지도 마라

- 운은 스스로 끌어 당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