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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5.....“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2011년 2월3일(목), 2번째 시추현장 B1 참…이미 두 아들의 아빠가 되어 있지만, 부모가 된 다는 것은 기쁘고 기분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무한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일이다. 이 사랑스럽고 이쁜 아들들에게 과연 나는 어떤 아빠가 되어 줄 수 있을까? 그냥 바쁜 일상에 밀려 하루 하루를 지내고, 매 순간 최선의 판단으로 아이들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지만서도, 그것 보다 조금더 준비되고, 계획된 무엇인가를 가지고 아이들의 육체적,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이런 류의 책에 자주 손이 가는 것 같다. 현재 이렇게 예멘에 떨어져 있으면서, 아이들을 매일 보지 못하고 상황이 내가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더 강하게 들게 만드는것 같다. 한국에 있는 안..
11.02.04.....평생 성적, 초등학교 4학년에 결정된다….by 김강일, 김명옥 평생 성적, 초등학교 4학년에 결정된다….by 김강일, 김명옥 2011년 1월27일 ~ 29일 딱 책 제목이 재미 없는 책이지만…. 그래도 혹 우리 준우, 재우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몰라서 좋은 아빠, 좋은 부모가 되지 못 하는걸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시 잡았다. 주말에 잠시 읽어 내려갈 생각으로… 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우리 반에서 유독 수학만 엄청나게 잘 하던 녀석이 있었다. 지금은 그녀석의 이름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녀석이 수학을 어떻게 그렇게 잘 하냐고 물어 봤을때 그녀석의 대답…. ”난 수학 정석 중학교 2학년때 부터 봤거든…” 난 수학의 정석, 성문 영어책이 있다는 것을 고등학교 입학 후에 알았다. 역시 인생에서는 멘토, 멘토까지는 아니더라도 선배, 먼저 앞길을 지나간 사람이 얼마나..
11.02.02.....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by 전국역사교사 모임 2011.1.25(화) ~ 26(수) 세계사….고등학교 2학년(1학년땐 안 배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1학기 때 잠시 수업을 했으나, 이과를 선택한 나는 학력고사에서 사회과목 1과목만 시험을 보게 되었으며…난 지리를 선택했다. 그 이후로는 세계사라는 과목을 접 할 기회가 없었다… 세계의 역사, 움터 오르는 제국…방대한 제국의 형성…그리고 그 영화의 몰락… 그런 역사의 반복을 통찰하는 안목과 양식이 있어야 짧은 개인사 역시 더 큰 틀에서 볼 수 있다고 이런저런 책에서 자주 접하였으나, 정작 세계사 책을 읽지는 않았다. 아니 핑계를 찾자면, 그렇게 딱 마음에 드는 세계사 책이 없었다고 할까… 이런 상태의, 읽어야지 하면서 읽지 못(않)하고 있는 분야가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