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8(화) ~ 19(수) 대선일
2013년 새해는 영어, 특히 IELTS를 위한 해로 결심하였다.
영어 공부는 매신년 계획에 들어있었지만....특별히 13년은 all in and only one..
대선 공휴일 전날, 지역 도서관에서 영어 관련 서적을 잔뜩 대출해야겠다는 생각!
영어 공부 책 이외에 "영어 공부 어떻게 하는가 하는 책을 내가 몇권이나 읽었는가?"하는 자문이 들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 하고 싶은 욕망, 꿈이 있다.
그렇다면 왜 영어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지 않는가? 하는 스스로에 대한 질물이다.
독후감 목록을 살펴 보니, 2권 읽었다.
1. 영어 낭독훈련에 답이 있다..............................박광희, 심재원 (2010.3.8 ~ 20)
2. 세상을 끌어당기는 말, 영어의 주인이 되라.........민병철 (2011.3.6 ~ 12)
그러니 어떤 것이 영어를 정복하는 좋은 방법인지를 모를 수 밖에....시행착오의 반복
바로 인터넷 검색, 정회일의 영어 공부관련 추천도서 검색.....도서관 대출....
그 첫번째 책이 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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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대박이다! 강추한다!!
아...내가 이렇게 정답이 가까이에 있었는데....이것을 모르고.....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한 사람이 한것을 따라하는 것!
그것이 정답일 것이다.!!
이책을 읽고 난 후 바로 행동에 옮길 Action List
- 단어장 만들지 말 것. (단어 따로 적어 두지 않는다, 단어 - 뜻 1:1 대응시키지 않음)
- 영영 사전 사용(인터넷 사전도 영영으로 본다)
- 단어의 이미지적 감각을 익힌다 (단어가 주는 늬앙스를 익히고자 함)
- 통속 소설 위주의 원서 독서 (좋아하는 분야의 대화체가 많은 소설)
- 좋아하는 축구 영어로 보기
- 좋아하는 영화 대본으로 Speaking 연습
- 지문/자막 보면서 듣기 않기 (Ted 시청시 그냥 듣기 먼저 충분히 한 후 마지막에 자막 볼 것)
- 노래 가사로 말하기 익힐 것
- 영작 할 때, 쉽게 써 나갈 것 (어렵게 쓸려고 하지 말 것)
책의 주요 내용을 잘 정리한 블로거가 있어 퍼 왔다.
중요 요점을 상세하게 잘 정리 해 놓은 블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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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tastegod.co.kr/136>
● 실전영어는 Real Time! 해석 과정을 최소화해야 된다.
예를 들어 Thank you! ==> 해석, 머릿속 변환 과정없이 듣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문장 아닌가?
이런게 영어가 느는거다.
그런데 이렇게 되려면... 공부가 아닌 스스로 즐기고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 셀수 없는 input 이 있어야 제대로 된 한 번의 output 이 가능하다.
LC? 뚫리지 않은건 귀가 아니라 머리다.
최선의 input ?
읽기로 input 하라! 여기는 미국도 아니고 내 수준에 맞게 말로 input 해 줄 사람은 곁에 없다.
재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소설, 잡지 등을 틈날때마다 읽어보면서 수많은 영어 문장에 노출 시켜라.
● 우린 미국사람이 아니다. 몰라서 창피할거 전혀없다. 영어를 정복하려고 하지말고, 즐기면서 동행해라.
안는다고 스트레스 받을거 없고, 늘고 있는 부분을 보고~
● 초급영어를 해라. 정말 필요한 것은 초급 영어다.
● 시험? 평소에 실력은 홀로서기로 쌓고, 시험은 시험때만 비법 익혀서 해라.
시험공부로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 시험은 실력을 평가하는 수단일뿐.
기본실력을 꾸준히 쌓아놓는다면 시험준비는 별 거 아니다.
● 기본단어가 중요하다. 어렵다.
일대일 대응 단어는 오히려 쉽다. 영영사전으로 다양한 쓰임을 익혀라.
기본동사와 전치사의 느낌, 쓰임을 익히면, Phrasal Verbs 를 제대로 이해할수 있다.
Stand
How do things stand now? 지금 상황이 어때?
I stand ready to do my part.
Where do you stand on it? 네 입장을 밝혀줘
* up : 완전히 라는 삘이 있다.
Time's up. 시간이 다 지났을때
I ate it up. 다 먹어 치웠다
You should stand up for what's right, even if you are standing alone.
Turn
돌아서 상황이 변하다.
break
깨져서 원래 상태에서 변하다
over
붕뜬 위, 반대쪽의 어감, 이쪽에서 저쪽으로
turn over 아래위가 뒤바뀌어 뒤집히다
turn the page over.
out : 자신있게 큰 소리로 그 행동을 하는 ( loud 와 잘 어울림 ), 갈데까지 가는거
Here me out! 내 말좀 들으라니깐
on 접촉 <-> off 분리
● 문장!
접해본 문장의 수가 많은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
전후 문맥으로 모르는 문장에서 막히지 말고 흐름을 유지하라.
● 단어장을 버려라
언어에는 정체기가 있다.
조바심을 가지지 마라. 불안하다고 뭔가 흔적을 남길 필요가 없다.
틈날때마다 공부하다면, 오늘 본 거 또 조만간 나올거다. 단어장을 버려라.
정리.... 단기간에 왕창 input할때는 쓰임이 있다.
정리를 위한 정리가 될때가 있다. 가급적으로 정리하지 않아도 되는쪽으로 실력을 늘리는게 최선이다.
정리한다고 그걸 다 보지 않는다.
● 영영사전
보는게 곧 공부다.
1) 단어의 이미지 2) 단어의 느낌 을 가져야 한다.
● 영문법
- 문법은 룰이다. 룰을 공부했으면 써먹어야 한다.
- 읽을때 어느정도 예측하면서 분위기를 읽어야 하는데, 문법이 도움이 된다.
● 읽기
- 읽어서 바로 이해못하는 표현은 절대로 안 들립니다.
그런 표현은 입에서 나올수 없고, 글로 쓴다는 건 더욱 불가능합니다.
읽기가 제대로 된다는 건 실시간으로, 어떤 문장을 한번에 읽고 이해할수 있다는 것이다.
- 정상적이라면 듣는것보다 읽기가 엄청 빨라야 합니다. 쉽게 말해 눈으로 죽 읽어내려 가면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거죠. 우리 대부분 리스닝이 안된다고 불평하면서 그 이유가 정작 리딩이 안된다는 것은 모릅니다.
저는 지금도 리딩 9 : 리스닝 1의 비율로 시간을 할애합니다.
- 리딩을 열심히 해서 실시간 이해될 정도로 실력을 쌓으라. 속도가 늘어서 리딩이 쉽고 편안해야 리스닝, 스피킹, 롸이팅 실력도 함께 늘겁니다.
● 무엇을 읽어야 할까
1.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글
2. 자기 실력에 맞는 글 ( 모르는 단어는 좀 있어도 된다. 전반적인 메시지 이해는 충분히 되어야 한다)
* 소설의 경우 요새 나온 애정 통속소설이 좋다.
* 신문도 좋지만, 시험이나 직업적인 필요일때가 아니라면 소설을 추천한다.
신문을 볼때는 한국신문/방송을 보면서 보면 좋다.
● 어떻게 읽어야 할까
- 중요한 건 메시지 이해!
- 모르는 단어 표현 찾고 외우면서 한권의 책을 몇달에 걸쳐 보느니 책장 넘어가는대로 그냥 보는것, 영어문장 많이 보는게 더 좋은 방법이다. 모르는 거 일일이 찾아본다면 독서가 아니다.
- 책한권을 끝냈어요. 모르고 지나간 부분도 있는데 처음부터 다시 볼까요?
보지 마세요.
그냥 그책의 저자가 하려는 얘기를 내가 다 들어줬다고 생각하세요.
또 다른 책을 사서 보세요.
- 내 수준에 맞아 보여 산 책인데 어려워요. 계속 읽어야 하나요?
읽지 마세요
● 듣기
- 형식에 얽매인 글보다 자유분방한 말이 먼저 돼야 합니다. 뉴스보다는 드라마 이해가 먼저 돼야 합니다.
- 연음 나중에 해도 된다.
● 받아쓰기 --- 저자는 비추의 분위기임.
- 하려면 제대로 해라. 문장 단위만큼은 한번에 들어라. 그리고 먼저 무슨 의미인지부터 이해해라.
- 사실 받아쓰기는 듣기보다는 말하기, 쓰기에 도움이 된다.
● 들어서 아는게 아니라 알아서 듣는다
- can / can't
- I'd : I would 였네
- that / the 등...
듣고 이해하는게 아니라 메시지를 이해하기 때문에 the가 아니라 that 으로 아는 것이다...
● 어떻게 들어야 할까
- 보면서 듣지 마라
일단 듣고 이해안간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한 다음 보라.
- 한시간을 공부한다면
처음 듣는데 5분, 들으면서 확인하는데 10분,
나머지 50분은 스크립트의 단어/문장/표현을 익히고 내것으로 만드는데에 할애해야 한다.
스크립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가야 한다.
- LC 공부 끝은 읽기로 끝내야 한다. 스크립트 안보면서 하다가 생각안나면 보면서 하는 식으로.
● 무엇을 들어야 하나?
- 자신이 좋아서 달려들 수 있는 재료를 골라라
영화, 드라마, 뉴스, 스포츠, 요리, 게임 뭐든지 좋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걸 영어로 접한다고 생각하라.
- 읽기처럼 듣기도 메시지 이해가 어느 정도 되는 정도의 재료를 들어야 한다.
● 영화로 말하기를 연습하라
저자는 공부한것을 써먹을수가 없어서 영화 따라하기로 말하기를 했다고 함.
● 최악의 적은 두려움
말하기가 글쓰기 보다 좋은 점 : 말은 실수하고 그자리에서 고칠수 있다.
틀려도 된다. 부담없이 깨져라. 넘어지는 거 무서워하면 평생 자전거 못탑니다.
● 회화교재 수업에서 누가 시키는 말을 따라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할말은 내가 챙겨야 한다.
소설, 영화에 나오는 말을 보고 "나중에 이 말 써먹어도 되겠는데" 하면서 스스로 찾아내야 지치지 않고 오래 간다.
● 쓰기
- 글은 기본적으로 말이 되는 사람이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 글쓸때는 눈높이를 낮춰라.
* 영어는 흘러가는대로 하는게 제일 좋다. 언제까지 글쓰기 실력 늘려야지 해도... 인위적인 목표를 세워봐야 영어가 쫓아와주지 않는다. 영어와 꾸준히 열심히 동행하다보면 되는것이다.
- 일기쓰고 보는게 좋다. Diary 들어가는 책이 꽤 된다. 자서전도 좋다.
- 쓰기도 본인이 좋아하는 걸 써야한다. 국어로 일기 안쓰는 사람이 영어로 일기 쓰겠냐?
인터넷도 좋다. (저자는 MLB 게시판을 자주 갔었다고 함) ◀ 음... 나한테는 어떤 곳이? 잘 떠오르지가 않네, 담에 또 생각해보자...
관심, 재미있는 감정을 갖고 글을 볼 때 효과는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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