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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024년

24-44. 90타, 80타의 벽을 깨는 방법....윤광섭

24.8.11(일) ~ 21(수)


골프관련 도서로는 처음 접해본 책.
울산 도서관에서 축구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아...골프 관련 책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서가를 뒤져보니

역시 골프관련 도서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제목이 지금의 내 골프 실력에 너무도 절실히 필요한 제목이라

잡아 보았다....

 

 

다 읽고 난 후의 소감

'...역시, 운동은 몸으로 익히는 것이지 책으로 익히는 것이 아니구나....'

골프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하는 말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들어서 알고 있고, 그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은 있으나 몸이 그렇게 안되는 것이 현실일 뿐.....ㅠㅠ

 

거리의 과학

- 장타는 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타(미트율=볼의초속/헤드스피드)에서 나오는 것이다

 ; 비거리 = 볼의 초속 x 4, 장타의 최적 비각은 13~18도, 드라이버 중심보다 조금 위에 맞아야 장타

 

신체의 과학

- 어드레스 시 복부 주변의 근육에 힘을 준다

- 테이크백은 팔이 아닌 복근과 배근으로 감아준다

- 백스윙은 어깨가 아닌 가슴을 우측으로 감아주는 것이다

- 드라이버의 임팩트는 머리와 헤드의 맞당기기 상태이다

 

멘탈의 과학

- Pressure를 감지하면 숨을 크게, 천천히 쉬며 어깨, 상체 힘을 빼고, 그립을 부드럽게 쥐고 리듬과 템포로 스윙한다

- 목표지점을 집중하여 노리면 집중력이 올라간다

- 전홀, 전 스윙의 미스는 바로 잊고 새롭게 스윙한다 (18홀을 평정한 마음으로...)

- 샷하기 전의 혼자만의 긍정적인 혼잣말(do 형식으로 말하기...)

- 자기 자신에게 하는 one-point 레슨!, 한가지에 집중하도록 한다(스윙은 템포 ! 짜~짱~면~~)

- 라운딩 중에는 자신의 스윙을 분석하지 말고, 평상시 해 오던 대로 지속한다

 

퍼트의 과학

퍼팅은 무조건 중앙에 맞춘다(in to straight)

- 시각의 함정 : 내리막은 더 멀어 보이고, 오르막은 더 가까워 보인다

- 2배의 거리를 2배의 힘의 차이로 치면 안된다

 

도구의 과학

- 드라이버는 자신의 5번 아이언보다 -90~100g 가벼운 것으로

- 라이각은 지표면과 수평이 되게 맞춘다

- 샤프트의 경도는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