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2021년

21-27. 초예측 부의 미래....유발하라리 등

21.10.18(월) ~ 11.05(금)
회사 도서관에서...

 

지지리도 흩어지는 삶의 한가운데 있다

이 얇은 책 한권 마치는데 3주 이상 그것도 집중되서 읽는 것이 아니라 분산될대로 분산된 정신상태

이 일상과 업무의 무엇이 그리 대단하다고? 참 한심하고 볼품없다.

 

일본작가의 책

역시 이번에도 실망이다

제목은 거창하고 세계 석학 5인에게 묻고 그 답을 듣는 것이라는 표제의 설명에 혹해서 잡았지만,

내용은 불분명하고 명확하게 무엇이 논점인지 정확하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5명의 석학의 인터뷰 이후 작가의 결론은 무엇인가?

 

 

- 그만둘 수도 없고 멈춰지지도 않는, 욕망이 욕망을 낳는 자본주의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 자유시장이라는 신화, 자본주의라는 종교

-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을 전제로 한다, 즉, 욕망은 자본주의의 엔진이다

- 감시 자본주의 시대가 온다

- 자본주의의 미래는 열려있다

-> 현대 자본주의는 종교와 같다 이대로 가면 감시자본주의를 피 할 수 없을 것이다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

- Google, Apple, Facebook, Amazon, ; GAFA 거대 플랫폼 기업

- 자본주의는 끊임없는 소비를 장려하는 시스템이다

- 거대 독점기업 GAFA는 분할되어야 한다

-> 현대 자본주의는  GAFA가 독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찰스 호스킨슨(Charlse Hoskinson)

- 암호화폐는 잠들어 있는 부를 깨울 수 있는가?

-> GAFA 독점을 파괴하는 해결책은 암호화폐가 유효하다

 

장 티롤(Jean Marcel Tirole)

- 무지의 장막(Veil of Ignorance) ; 아직 그 누구라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 (성별, 국적, 인종, 종교...) 미결정 상태

- 시장경제가 유지되는 이유는 정보를 중시하고, 인간욕구에 솔직했기 때문이다

- 경제학은 과학이지만, 정밀한 과학은 아니다

- 경제학자는 공익을 가장 중요시한다, 시장은 공익에 이바지 하는 수단으로 가치를 가진다

  즉, 공익에 해가 되는 시장은 규제가 이루어지는게 맞다

- 시장은 우리 인간 세상과 마음을 보여 줄 뿐 어떤 사회적 관계를 강화 또는 약화하지 않는다

-> 암호화폐를 실패할 것이며, 시장은 국가에 의한 수정정책에 맡겨져야만 한다

 

마루쿠스 가브리엘(Markus Gabriel)

- 철학적 사색을 통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

 

 

현재의 시장자본주의 역시 새롭게, 최근 300년도 안된, 도입된 인간의 삶의 방식중 하나일 뿐

절대적인 사회제도가 아니라 것

현재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한 인간으로 이 사회제도, 경제제도에서 성공하며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열심히,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