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02 ~ 16
필리핀 여행(11.12~19)에 재우가 고른책으로 여행지에서 나도 마저 다 읽은 책
재우의 여행기간 재우가 일기를 쓴 책이기도 하다.^^
일본자가에 대한 비호감이 있지만, 그래도 약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이야기 했다는 관점이
흥미로워 잡았다.
준우가 서점에서 구입한 책으로 집 서가에 오래동안 꽂혀있었는데, 얼핏 집어 들었던 책
1. 비타민 C ; 괴혈병
e.g 바스쿠 다 가마의 160명 선원중 100명이 괴혈병으로 사망
1747, 영국 군의관 제임스 린드, 감귤류의 괴혈병 효과 증명
제임스 쿡 선장, Sauerkraut 장교 식단에 우선 배정-> 하와이제도 발견, 뉴질랜드 측량, 남극권 진입
2. 퀴닌 : 말라리아
17세기 페루 고지대에서 키나나무 효력발견
3. 모르핀 : 진통제
모르핀의 앞 부분은 엔도르핀과 흡사한 구조로, 수용체와 결합해 엔도르핀과 같은 작용을 읽으킴
4. 마취제 ; 마취산, 클로로폼,
5. 소독약 : 산욕열(1772년 임산부 사망율 20%) -> 19세기까지, 수술열
6. 살바르산 : 매독
16세기 파리 시민의 1/3 매독 환자
7. 설파제 : 세균 감염병
8. 페니실린 : 각종 감염증
9. 아스피린 : 해열 진통제
10. 에이즈 치료제
의학, 과학을 소재로 한 이러한 내용으로도 책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
문학작품이나 경제, 자기개발서와는 다르게 어떤 사실(fact) 전달을 주목적으로 하는 책
여러방면의 다양한 책을 접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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