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월 ~ 1.11(일)
일전에 회사 도서관에서 대출했다가 다 읽지 못하고 반납했던 책
14년 12월 숙직을 스면서 다시 대출 했던 책, 그리고 이번엔 다 읽었다.
심리학 관련 책이라...
책 제목처럼 프레임(Frame), 무엇인가를 바라보는 틀을 바꾸면 보이는 것에서 얻는것, 생각하는 것 역시
많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
나는 어릴적부터 왠지 "심리학" "철학" 등에 끌렸다
그러나 그런 끌림을 내 일상생활과 연관짓지 못 했다.
대학 전공도 심리학이나 철학은 왠지 돈벌이, 밥벌이가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문과쪽은 고려하지 않았으니...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그런 왠지 모를 막연한 "끌림"이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 선호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 읽은 후 알았네^^..위에 것이 접근한 이후의 후회 < 안주 이후의 후회 관련 내용이군^^)
비록, 지금은 너무나 걸어온 길이 많아 다시 돌아가기에는 너무 먼 갈림길이 되었지만,
지금은 지나온 길을 뒤로 한채 앞으로 남은 길의 미지함에 더 관심과 애정을 두고자 한다.
단, 준우, 재우 또는 후배들이 이러한 고민을 한다면 지체없이 이야기 해 주고 싶다
그 끌리는 무엇이 자신이라고....
우리 사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공통적으로 갖고 기는 기분 Frame이 있다.
그 frame이 보편적인 상식, 통념임인 인정하고, 그 상식적인, 관례적인 Frame을 반대방향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는 요지!!
작가가 말해주는 10가지 지혜로운 사람의 프레임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질 것
2. 접근 프레임을 가질 것
3. 지금 여기(현재) 프레임을 가질 것 (Savoring)
4. 비교 프레임을 버릴 것
5. 긍정의 언어로 말하고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고
7. 주변의 물건을 바꾸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상기 시켜주는 물건들로...)
8. 체험(경험) 프레임으로 소비하고
9. 누구와(with whom)의 프레임으로 생활하고
10. 가장 위대한 반복의 프레임을 연마하라!!
좋은 내용, 문구들
- 핑크대왕 퍼시(Percy the pink)
- 질문의 방향; 기도 중 흡연, 흡연 중 기도 (질문의 함정; 나는 외향적인가? 내향적인가?)
- 성취하는 사람; 접근 프레임, 안주하는 사람; 회피 프레임
- 소유를 위한 구매, 경험을 위한 구매
- 가상의 성취도(은메달 < 동메달)
- 자기 중심적 인간(손박자 노래)
- 자기 준거(Self-reference) ; 자기 자신과 관련지어 바라볼 때 기억이 잘 되는 현상
- Spotlight effect ; bad hair day
- 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다 (상대를 파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횟수)
- 후견지명 효과 (hindsight bias)
- 현재 의지에 의한 미래 계획의 부정확성
- 선물 셋트가 잘 팔리는 이유; 타인에게 선물 할 경우에만...
- 공돈 방지법; 공돈은 2주 이상 은행에 저금 해 놓은 후 사용 할 것
- 푼돈의 가벼움 ; 들어나는 돈의 금액을 최소화 할 것
- 세일의 두 얼굴 ; 원래가격
- 이득 프레임 < 손실 프레임
- 현상 유지에 대한 집착
- 소유효과(Endowment Effect)
- 돈이 있어도 이상이 없는 사라은 몰락의 길을 걷는다 (도스토예프스키)
-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유...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부자가 된 상태보다 더 즐겁기 때문이다
- 한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 없다.
바로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정신과 의사, Victor Frankl)
- Every exit is an entry some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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