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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023년

23-7. 돈 그릇....백수현

23.2.12(일) ~ 2.26(일)

평범한 가정주부로 시골에서 태어나 좋은 학벌과 물려받은 재산이 아닌 자수성가로

큰 부를 이루었고 성공을 이룬 이후 돈의 그릇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라는 매력에 잡았던 책

작가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성공해서 끊이지 않는 돈이 나오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했다 한다

 

네트워크 사업, MLM, 군 전역 직후 바로 윗 기수 선임의 뜬금없는 연락

그리고 순간적으로 이것이 다단계라는 것을 인지했으면서도 '그래 한번 가서 알아보자'라는 마음으로

흥쾌히 응했고 만났던 선임.

그 한번의 만남으로 집에 제대로 연락도 못하게 하면서 일주일을 반강제적 강금, 합숙

말로는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교육시켜준거라 하지만....

 

일주일간의 "고객교육"을 통해 다단계 마케팅이 비싼 광고비를 절약하고 그 광고비 등의 

부대비용을 판매자가 취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에는 100% 동의한다

그러나 문제는 어떤 제품을 파느냐가 관건이다!

 

필요하지도 않은 제품을 고가에 판매한다는 것

내가 최초의 3명에게 판매하는 것에 성공해야하고, 그리고 그 3명이 다시 다음 3명씩에게 판매를 성공해야만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다음 다시 3명에게.....종국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이 그 제품을 사야만, 성공 할 수 있다.....

더욱이 그 제품이 전기이불, 세안 가루....가격은 300만원, 50만원....

 

그 회사의 정상급 이사에게 내가 질문 할 기회가 있어서 물어보았다

 "이사님은 지금도 부자시지만, 나중에 뭐 하고 싶으세요?" 이사 왈 "이런 네트웍 말고 제조업하고 싶어요"

헉~~~

 

일주일 교육을 받고, 내 길은 아닌것 같다 이야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나를 잡던 선임와 

1996년 그 당시로 부터 20년 후인 "2016년 롯데월드 빌딩에서 다시 만나서 누가 더 부자가 되어 있는지 봅시다"라고

말했던 그 선임의 상사

지금 그 두 남자는 뭐하면서 어디에 살고 있을까?

2016년에 나는 울산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가족하고 살고 있었는데......부자는 못 되었고....여전히.... 

 

여전히 부자가 되길 갈망하면서.....

 

-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 직장인은 안정된 삶을 추구하기에 이미 부자가 되기를 포기한 사람들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다

-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묻지 않으면, 아무도 자신에게 길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다. 끊임없이 자문하라

- 열심히 살지 말고, 가치 있게 살아라

- 가난한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가난으로 향하게 된다

- 한 사람의 가치는 그가 받는 것이 아니라, 그가 베푸는 것을 통해서 판단해야 한다.......아인슈타인

- 부자가 되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자신의 부를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타인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한다

- 매미가 굼벵이 상태로 땅 속에서 7년을 버티는 이유는 자신이 매미라는 것을 부정하거나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 변화를 두려워하면 기회가 없다

-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리스크 이다

- 교도소 5년 기간 소원 1가지를 빌었던 형제의 차이, 담배 두갑 vs. 전화통화

-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끊임없이 갈망해야만 한다

- 인생에서 길을 잃었을때 자신이 무엇을 하면 가장 즐거운지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길을 거기서 찾아라

- 인생에서의 사람들의 유형

   책을 물어보지도 않는 사람 (사회성 결여)

   책을 추천해 달라는 사람 -> 물어보기만 하고 구매하지 않는 사람 (사회성)

                -> 바로 구매하는 사람(실천형, 외향성)  -> 구매만 하고 읽지 않은 사람(내실없음) / 바로 읽는 사람 (자기주도형) 

 

- 잠자는 동안에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워런 버핏

- 안락한 구역에 머물면서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소득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알렉스 베커(가장빨리부자가되는 법) 

- 트렉픽 파이터 ;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하면서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not only 9 to 6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