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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009년

(6.05) 책 이야기

2009. 6. 5(금) 싸이월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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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라....
내 인생에서 책을 많이 접한건...

- 대학 1, 2 학년인 92년, 93년
- 군대 (누구라도 그렇겠지만...)인 94년~96년

군대 이후엔 잠시 입시 공부, 배낭여행, 복학, 2년의 안산생활,
그리고 5년여의 지금까지...
토익공부, 취업준비, 이직준비, 울산 생활, 그리고
큰아들 준우라는 구실로 책을 안 읽어 온 것 같다

그럼 책 좀 읽었다라고 할 수 있는 햇수는 4년
안 읽었다라고 하는 년수는...................12년

2009년 초 이곳 예멘에서 다시 책을 접해보리라 라고 마음을 먹고
실행 중 이다.
년초에 아내가 보내 준 "스피드 리딩"을 읽고 거기에 예멘서 같이 생활하고 있는 창옥이의 좋은 영향을 받아서...

벌써 반이나 지나간 2009년에 할 것들을 몇가지 적어 놓아
내 결심을 한번 더 다 잡아 보고자 한다

- 책 꾸준히 읽기
- 책 읽은 후 독후감(단 몇줄이라도)으로 정리 할 것
- FI, EI, II 지속적으로 공부 할 것
- 주식 실전하면서 공부하기
- 아침에 운동 할 것 (유산소로 1시간, 예멘에선 자전거로)
- 아침 먹기 (바나나든, 누룽지든 챙겨 먹기)
- 퇴근 후 운동하기 (예멘에서 살만 붙으니 꾸준히 운동 할 것)
- 그리고 무엇보다...한국 돌아가기...사랑하는 가족들에게로
남편, 아빠라는 내 자리로 돌아가기..